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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상장하는 빅히트, 주요지수 편입 가시화되나

코스피200 조기편입, 보통주 시총 50위 여부 결정 주목
기본 유동비율 30%, 예상 유동 시총 규모 1.1조~1.4조

오는 10월에 상장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주요지수 조기편입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코스피(KOSPI)200의 조기편입 기준은 코스피 시장 내 보통주 시가총액 50위 이내인지 여부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빅히트의 조기편입 가능성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빅히트엔터의 공모희망가 밴드로는 10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총 상장주식수는 3384만6192주에 달한다. 현재 빅히트엔터의 예상 시가총액은 3조6000억원에서 4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초기 공모가 밴드 기준으로 보면 SK바이오팜에 맞먹는 대형주 IPO라는 설명이다. 기본 유동비율은 30%이고, 예상 유동 시가총액 규모는 1조1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빅히트엔터의 공모희망가 상단 기준의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비율 30%를 적용한 유동 시가총액 수치는 각각 4조6000억원, 1조4000억원 규모다. 이 수치는 각각 MSCI와 FTSE의 조기 편입 기준은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시가총액 수치는 코스피 시총 순위 50위권도 살짝 미달하는 수준인 셈이다.
또 조기편입 여부는 상장 직후 초기 주가 흐름에 따라 주요 지수 편입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상장 첫째 날과 둘째 날의 초기 주가 변동과 유동비율 기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통상적으로 기관 수요가 많은 경우, 기관 락업 물량으로 인해 MSCI 적용 유동비율이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지적이다.
주가가 20만원이 되고 유동비율이 30% 적용을 받거나 주가 35반원이 되고 유동비율이 18%가 되는 시나리오 하에서 조기편입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기편입이 되지 않으면 3개월 거래기간 조건으로 인해 내년 2월 리뷰 때가 되어야 편입 검토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주요 주가지수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와 국내 주요 주가지수인 코스피200은 시가총액이나 유동 시가총액이 큰 IPO 종목에 대해 조기편입 규정을 가지고 있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기준으로 MSCI 지수의 조기편입 기준을 계산해보면 종목의 전체 시가총액이 4조3000억원, 유동시가총액이 2조1000억원이 넘어야 조기편입이 가능한 걸로 예상한다"며 "FTSE 기준에서는 종목의 전체 시가총액은 5조1000억원, 유동 시가총액이 1조7000억원이 넘어야 조기편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코스피200 지수는 신규상장종목 특례와 대형주 특례를 각각 가지고 있는데 신규상장종목 특례는 IPO주가 상장일 이후 15거래일 일평균 시가총액이 코스피 보통주 종목 중 상위 50위 이내인 경우에 가까운 선물 만기일에 편입시킨다는 규정이 있다. 또 대형주 특례는 대형 IPO주에 대해 6개월 거래 조건을 완화해 지수에 편입한다는 내용이다.
김 연구원은 "만약 빅히트 엔터의 상장 초기 주가가 공모가 대비 15% 가량 상승해서 50위 이내가 된다면 조기편입이 성공할 수 있다"며 "조기편입 즉 신규상장종목 특례까 성공하면 가까운 만기일인 12월 정기변경 시점에서 코스피200에 편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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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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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금융감독 부실이 투자자 피해 불러

대형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1조 6000억원대의 라임자산운용펀드부터, 파생결합펀드(DLF), 디스커버리펀드, 옵티머스펀드 등 굵직한 금융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금융시장은 큰 혼란에 빠졌다. 금융감독원이 현재 각 금융사의 상품가격, 수수료율부터 경영 전반까지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연이어 사고가 터지자 금융감독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일차적으로 최근 발생한 금융사고는 금감원의 감독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이다.
금융당국은 2015년 사모펀드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시장을 활성화 시키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제대로 된 규칙을 제공하지 않은 탓에 전문성 낮은 운용사들이 고위험 상품에 뛰어드는 부작용을 낳았고, 이는 곧 금융사고의 원인이 되었다. 시장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고, 이를 감독할 책무를 방기한 금감원이 자신들의 책임은 쏙 빼고 금융사에게만 사고의 책임을 떠넘겼다.
금융사고에 대한 금감원의 후속 대책도 논란이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터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은행과 보험사가 사모펀드와 신탁상품을 팔지 못하게 했다. 소비자에게 투자 위험을 정확히 알리지 않은 것을 문제 삼았다. 이는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조치다. 금감원이 진정으로 소비자를 보호하기를 원한다면 판매 금지 조치가 아니라 불완전 판매를 해소하고,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민원거리를 원천 차단하는 관료주의적이고 행정편의적인 방식은 소비자 보호에 역행하는 결과를 낳는다.
금감원의 인기영합적 결정도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
최근 라임사태와 관련해 금감원은 피해자들에게 전액을 배상하라고 권고했다. 원금 100% 배상은 역대 최고의 배상 비율이다. 라임사태가 정치권 인사들과 연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책임 소재 여부를 따지지 않고 정치적 해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정치영역이 민간 금융 시장에 개입하는 이른바, 관치금융은 우리 금융기업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정치적 의사결정은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익은 물론, 그에 따른 위험과 손실을 모두 책임지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다. 투자금을 부실하게 운영한 운용사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 판매사에 큰 책임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더 큰 이윤을 남기기 위해 원금 손실의 위험이 큰 고위험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도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 하는 이유다. 투자의 기본을 무시한 정치적 판결은 운영사와 투자자의 도덕적 해이 문제를 야기할 것이며, 그만큼 금융시장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는 금융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손실이다. 금융사는 과도한 규제 때문에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지 못할 것이며, 이는 잠재적으로 투자자에게도 손해다.
부실한 금융상품이 시장을 교란시키다 보니 우리 금융시장 전반의 경쟁력도 낮다. 아시아 금융 허브였던 홍콩이 정치적 문제로 위상이 크게 흔들리면서, 해외 금융기업들이 다른 국가로 이동을 하고 있다. 아쉽게도 한국을 택한 기업은 하나도 없다. 금융당국의 통제가 너무 강해 기업의 자율성이 낮고, 금융시장이 정치적 영향력 하에 있기 때문에 시장의 효율성이 떨어진 탓이다. 금융시장의 발전이 더딘 것은 금융감독원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금융경쟁력을 높이는 제도마련에 소홀했기 때문이다.
우수한 금융상품이 경쟁하는 시장일수록 소비자의 선택권이 잘 보호되고 사회적 편익도 상승할 수 있다. 금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의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시장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사고를 근절하겠다며 금융시장에 대한 통제만을 강화하는 방식으로는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 금융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져야 상품의 안정성과 수익성도 상승할 수 있다. 시장의 기능을 고려한 규칙 하에서 금융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경쟁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곧 소비자를 보호하는 최선의 길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글/곽은경 자유기업원 기업문화실장

D-피플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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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피플라운지] 권병윤 이사장 “한국 보행자 안전 세계 하위권, 수준 높여야”

“지난 수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보행자 사망사고 비율은 높습니다. 내년 4월부터 시행될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보행자 보호를 위한 최고의 방법입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교통안전공단 서울사무소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갖고 ‘안전속도 5030’ 정책 효과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안전속도 5030은 전세계 국가 중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우리나라의 보행자 안전수준 개선을 위해 정부가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가적 정책이다.
도시부 내 기본 제한속도를 현행 60km/h→50km/h로 낮추고, 주택가 주변이나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은 30km/h로 지정함으로써 충격 시 사망가능성을 낮출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 보행자 사망자비율은 39.9%로 129개국중 110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7년 연속 감소 추세다. 특히,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3349명으로 2018년에 비해 11.4% 감소했으며, 올해는 3000명 이하까지 내려갈 것으로 공단은 내다봤다.
그러나 보행자 사고는 전체 3300여명 중 약 40%라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보행 중 사망자는 OECD 평균(1.0명)보다 3.3배나 높다. 이유가 무엇일까?
권 이사장은 그동안은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가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는 자동차 안전기준이 국제수준과 비슷해질 만큼 강화됐고, 이에 따라 선진국과 비교해도 ‘차량 안’ 사망자 비중은 비슷하다”며 “그러나 전좌석 모두 안전띠 실시나 음주운전 강화 등 차량 자체에 대한 안전문화에만 치중한 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보행자’ 위주의 교통안전문화를 강화하려고 한다”며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가 선진화 돼야 궁극적으로 보행자 사고가 감소할 것이다. 이것이 교통안전과 관련한 마지막 관문”이라고 강조했다.
권 이사장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이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문화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도시부 제한속도를 50km/h로 설정하고 있다.
그는 “도시부 제한속도를 60km/h에서 50km/h로 하향 시, 덴마크는 24%, 호주는 18% 사망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해 서울 종로 및 전국 65개 지역 대상 조사결과 교통사고 사상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앞으로 공단은 내년 4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시지역 제한속도 하향에 대한 국민 인지도 및 공감대 제고를 위해 온라인 중심의 언택트(Untact)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공단 역시 분주해졌다.
공단은 단기적으로는 대중교통을 비롯한 사업용 자동차 관리 측면에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적용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기존 대량수송 중심의 대중교통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난 새로운 교통 대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권 이사장은 “코로나 이전에는 대중교통을 장려했지만, 이제는 감염우려로 인해 사회적으로 대중교통을 기피하는 면이 있다”며 “교통수단안전검을 통해 지속적인 감염병 전파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중교통 혼잡도를 줄여 감염병 전파에 대한 안전과 쾌적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선신설·운행증대를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다가올 자율주행 중심의 공유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지속적인 신기술을 지원해 자율차ㆍ드론 등 새로운 수단의 대안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친환경차ㆍ자율차 등 미래차 시대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 안전기준의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실험도시인 ‘케이시티(K-City)’를 활용해 민간의 안전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기ㆍ하이브리드차 안전기준 6항목, 수소연료전지 기준 15항목, 자동차수소내압용기 규정 제정 등 안전한 친환경차 보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권 이사장은 “자율차가 상용화되면 공단이 안전여부를 검증해야 한다”며 “현재 국제적으로 안전진단 기준이 논의되고 있으며, 공단도 국제기준에 준하는 워킹그룹에 참여해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시승기

LGU+, 푸조·DS에 ‘커넥티트카’ 기술 적용

한불모터스와 통신·인포테인먼트 사업협력
‘DS 3 크로스백 E-텐스’ 모델부터 적용

LG유플러스는 푸조와 DS 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와 손잡고 커넥티드카 통신 및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푸조·DS 브랜드 차량에 커넥티드카 기술이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서울 성동구 한불모터스 본사에서 ‘커넥티드카 통신·인포테인먼트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가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오는 21일 출시 예정인 DS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 모델부터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도입한다. 푸조와 DS의 다양한 모델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커넥티드카 구매 고객들은 LG유플러스 통신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자동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화, 날씨, 문자 확인 ▲실시간으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 안내 ▲스트리밍 음악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홈IoT 연계 서비스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향후 국내 법제화 예정인 긴급구난체계(e-Call)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차량 통신 및 콘텐츠 시장을 선점해나가고,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찾는다. 한불모터스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음성인식 기술 등 최신 ICT를 탑재한 상용차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박성율 기업영업2그룹장 상무는 “이번 제휴는 국내 대형 수입차 유통회사를 통해 당사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경로를 다양화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양질의 통신,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커넥티드카 시장이 꾸준히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 동근태 영업기획 상무는 “국내 최고의 통신업체와 손 잡고 수입자동차 시장에 선도적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푸조와 DS 고객들에게 수입자동차 업계 최고 수준의 EV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자사 고객들이 보다 스마트한 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징주] 동아쏘시오홀딩스, 코로나 백신 물류 수혜 기대감에 강세

2020.09.21 09:18 |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sw100@dailian.co.kr)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류의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장 대비 9000원(7.56%) 오른 1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의약품·화장품 전문 물류회사 부문 국내 1위”라면서 “최근 콜드체인(콜드체인)을 구축해 타 물류회사에 비해 영업이익률(4~5%대)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화이자나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극저온(모너나 -20℃, 화이자 -70℃)에서 보관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중앙처리 방식으로 배포할지, 제약사 자율에 맡길지에 따라 다르지만 의약품 유통 선두업체인 용마로지스의 수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KB금융, ESG·디지털 라이프 스타트업 육성 확대

2020.09.21 09:18 |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boo0731@dailian.co.kr)

KB금융그룹이 올해 하반기 모집을 통해 KB스타터스 기업 2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의 육성과 협업을 바탕으로 혁신 서비스 창출에 도전하는 기술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는 총 111개사로 늘었다. 이번 모집에서는 KB금융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중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와 언택트 서비스·스마트시티·헬스케어 등 미래 디지털 라이프 분야 등에서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특히 지난 3월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ESG경영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KB금융은 소셜 임팩트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비플러스, 기업 ESG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퀀티파이드이에스지, AI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저소득층도 부담없이 가입 가능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크로프로텍트 등 ESG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KB스타터스는 서울 강남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트업 입주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 출장시에는 전세계 각지의 위워크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받게 된다. 또 회계·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KB금융 계열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등을 통한 스케일업 지원, KB금융 CVC펀드 등을 통한 성장 단계별 투자 등도 지원 받을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윤종규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KB금융과 협력관계에 있는 우수한 기술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같은 KB금융의 전폭적인 육성과 협업을 통해 KB스타터스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KB금융이 육성하는 KB스타터스 기업은 총 111개사, KB금융그룹과의 누적 업무제휴 건수는 146건, 누적 투자액은 395억원으로 금융권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협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SPC그룹, 농가 돕기 프로젝트…“감자로 만든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나온다”

2020.09.21 09:17 |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irene@dailian.co.kr)

SPC그룹은 우리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출시해 농가를 지원하는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코로나19로 학교 급식 등이 줄고,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감자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SPC그룹은 18일 강원도 평창군과 함께 감자를 활용한 제품 개발·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SPC그룹은 평창 지역 농가가 재배하는 감자를 비롯해 양상추, 딸기 등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 출시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못난이 감자빵’, ‘대관령 감자 포카차’ 등 평창 감자로 만드는 베이커리 제품을 10월 초 출시하고, 배스킨라빈스도 평창 감자로 만든 아이스크림 ‘미찐 감자’와 감자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10월 1일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SPC그룹의 디자인센터 전문가들이 감자를 담는 상자나 포장에 활용할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을 무상으로 공유해 소비 촉진을 돕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영천 미니사과, 해남 우리밀, 의성 마늘, 산청 딸기, 강진 파프리카 등 전국 각지의 우리 농산물 활용을 위한 제품 개발과 소비 활성화에 꾸준히 앞장서왔다.
특히, 영천 미니사과는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과일이었지만, 2012년부터 파리바게뜨 케이크 장식 과일로 활용되며 히트제품으로 자리잡았고, 이후 수출까지 이어지는 등 기업과 농가 상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홍남기 "바이오 인력양성센터 2024년 개소…연 2000명 전문인력 양성"

2020.09.21 09:10 |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lostem_bass@daum.net)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2024년까지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를 구축을 통해 연 2000명의 기업 수요 맞춤형 현장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바이오산업 인재양성 추진방안'에 대해 "한국형 NIBRT(나이버트)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NIBRT는 첨단 바이오 공정시설을 활용해 인력 교육·연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일랜드 국립 교육기관을 말한다.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는 바이오 전(全)공정에 대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수준의 시설·장비를 갖춘 실습센터다.
홍 부총리는 "양적 인력공급은 적지 않으나 기업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인재는 부족한 바이오산업의 질적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AI(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부터 5년간 18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AI 신약개발 교육 진행, AI·정밀의료 분야의 해외 연구기관 연수생 파견 확대 등으로 신기술 활용 전문인력 확대를 추진하는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필수 인력도 적극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그린 바이오가 우리 경제 미래 먹거리 사업의 하나로 부상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 단계를 적극 지원하고 5대 핵심분야를 중점 육성하겠다"고도 말했다.
5대 핵심분야는 마이크로바이옴(장, 토지 등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총체적 유전정보),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산업, 동물용 의약품, 생명소재 등이다.
그는 "구체적으로 금년 중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고 2023년까지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 및 내년 연구데이터설치 등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성과에 따른 '코리아 프리미엄'에 힘입어 실제 K-바이오의 수출·투자도 증가하는 등 우리 바이오산업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바이오헬스분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60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의료·바이오분야 벤처캐피털(VC) 신규투자도 2244억원으로 전년보다 32% 늘었다.
그는 "K-바이오를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경제 일등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 시킬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버드와이저, 캠핑족을 위한 ‘그릴 패키지’ 출시

2020.09.21 09:08 |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irene@dailian.co.kr)

버드와이저가 가을 캠핑철을 맞아 캠핑을 떠나는 소비자들을 위해 ‘그릴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에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급증하는 캠핑족이 좀 더 편하고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릴 패키지’는 버드와이저 355ml 캔 12개, 불판과 숯통이 포함된 그릴, 나무 도마로 구성되어 바비큐를 즐기기 안성맞춤으로 캠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무광 블랙의 세련된 디자인의 그릴은 가벼운 무게와 적당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버드와이저 ‘그릴 패키지’는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지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그릴 패키지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국내에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버드와이저 그릴 패키지와 함께 캠핑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미국의 대표 라거 맥주로서 1876년 탄생 이후 전 세계에 판매되는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맥주다.
또한 국내에 가장 처음 소개된 수입 맥주로 3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특유의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SK렌터가, 유상증자 주주가치 희석...목표가↓”-현대차증권

2020.09.21 09:07 |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sw100@dailian.co.kr)

현대차증권은 21일 SK렌터카에 대해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올해 하반기와 내년 영업실적 모멘텀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SK렌터카는 최근 100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SK네트웍스)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규 발행주식수는 1152만700주로 기존 주식수 대비 32.2% 증자 효과가 있다. 납입일은 9월 28일로 증자 후 부채비율은 322.6%로 2분기말(428.3%) 대비 크게 개선된다. 유상증자 대금은 전액 신차 구입 및 기업 성장 재원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렌터카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4%, 6.2%늘어난 2405억원과 18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통합 효과로 매출액은 큰 폭 증가하겠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렌털과 중고차 매각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약화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도 통합법인의 시너지 효과와 기저효과로 인해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렌털 부문에서는 양사(SK렌터카, AJ렌터카) 통합으로 인해 2분기에 차량 등록대수가 11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만3000대 증가했고 연말에는 12만500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통합 시너지는 볼륨 확대에 따른 구매 경쟁력 강화, 정비 프로세스 개선과 지점 통합에 따른 비용 효율화 등으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주가 재평가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이고 적극적인 모기업의 지원은 성장의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하나은행, 카사와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앱' 출시

2020.09.21 09:07 |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ny4030@dailian.co.kr)

하나은행은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부동산 간접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카사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디지털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 공모·유통 서비스에 대해 카사코리아와 함께 혁신금융서비스로 공동 지정 받았으며, 카사코리아의 투자자 예탁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신탁 관리 기관으로 제휴를 맺고 있다.
카사코리아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출시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앱 카사(KASA)는 소액으로도 간편하게 상업용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플랫폼이다.
카사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5000원으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댑스(DABS) 1주 (1 DABS)를 살 수 있어 부담 없이 소액으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가 가능하다.
DABS 보유자는 빌딩의 임대수익 및 향후 매각 시에 보유 지분만큼 처분 수익을 받는 권리를 가지며 앱을 통해 언제든 이를 사고 팔아 시세 차익을 쉽게 거둘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카사 앱은 앱에서 바로 투자를 위한 하나은행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손님은 보유 계좌를 쉽게 앱에 연동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카사 앱 출시를 기념해 카사 회원가입을 하고 이에 연동된 하나은행 계좌에 공모 시작 전일 오후 10시까지 투자금 10만원 이상을 예치하면 공모 당일 카사 앱에 연동된 하나은행 예치금 계좌로 투자 지원금 5000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사 앱에서 사고 팔 수 있는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은 오는 10월 첫 공모 개시될 예정으로 투자자들은 카사 앱을 통해 카사와 제휴한 국내 정상의 신탁사들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상업용 빌딩을 근거로 발행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1 DABS의 공모 가격은 5천 원이며 공모 이후 거래 플랫폼에 상장되므로 DABS 가격의 오르내림에 따라 카사 앱에서 DABS를 사고 팔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 손님이면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서울 주요 지역의 중소형 빌딩 등 상업용 빌딩에 안전하게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남기 "농어촌 빈집 숙박 합의안 마련…50채 미만 제한"

2020.09.21 09:03 |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lostem_bass@daum.net)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한걸음 모델방안'을 적용한 첫 성과로 농어촌 빈집활용 숙박에 대한 상생 합의안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상생의 갈등해결 매커니즘으로 발표한 '한걸음 모델'을 적용해 지난 3개월간 집중 협의한 결과 처음으로 상생 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한 '농어촌 민박 제도 취지'와의 상충 및 안전에 대한 우려 등으로 기존 민박업계-신규사업자 간 갈등이 있었으나 상생 메뉴판을 활용, 이해관계자 각자가 한 걸음씩 양보함으로써 상생 합의안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으로는 신규 사업자는 희망하는 사업 범위 대비 제한적인 조건을 수용하고 마을 기금 적립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 노력을 약속했다"며 "제한적인 조건에는 실시지역은 5개 시군, 사업 물량은 50채, 영업일수는 연 300일 등이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민박업계는 민박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안전 교육, 컨설팅 등 지원과 연계해 실증 특례를 수용할 것"이라며 "정부는 안전한 농어촌 숙박환경 조성, 민박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알렸다. 안전교육, 컨설팅 지원 등을 위해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25억원을 반영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상생과 혁신의 선순환을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간 갈등의 신속한 해소를 통한 신사업 활성화를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S전선,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 양산

2020.09.21 09:00 |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redstone@dailian.co.kr)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알루미늄 도체 전선은 기존 구리 전선보다 40% 이상 가벼워 차량 1대당 총 25kg에 이르는 전선의 무게를 약 15kg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는 전기차 업계의 경량화 경쟁으로 알루미늄이 차량의 핵심 소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해 왔다.
특히 LS전선 공장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알루미늄 전선 전용 라인을 구축했다. 구리와 알루미늄 전선 생산설비를 병용할 경우 구리 입자가 알루미늄을 부식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회사측은 일본 등의 주요 자동차 전장업체들도 알루미늄 전용 라인을 구축하는 추세로 알루미늄 전선의 비율이 현재 약 5% 이하에서 오는 2025년에는 30%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알루미늄 사업 전문 자회사인 LS알스코를 통해 고강도의 알루미늄을 수급, 소재부터 전선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하다”며 “글로벌 와이어링 하네스 업체에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어 추가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이번 추석엔 달러를 선물하세요' 이벤트 실시

2020.09.21 08:45 |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boo0731@dailian.co.kr)

NH농협은행은 이번 달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인 '감동!외화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엔 달러를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동!외화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성명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다.
농협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농협은행에서 감동!외화선물하기로 외화를 선물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 등 총 24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농협은행 공식 SNS계정에서는 감동!외화선물하기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라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예년에는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고향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비대면 추석을 보내실 것으로 예상한다"며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홍보 영상 공개

2020.09.21 08:42 |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lku@dailian.co.kr)

삼성디스플레이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폴더블디스플레이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과 장점에 대해 알려주는 ‘찬란한 미래를 펼치다’와 ‘삼성 폴더블 OLED 20만회 폴딩 테스트’를 제작, 삼성디스플레이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찬란한 미래를 펼치다’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과 장점을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 콘텐츠다.
해당 영상은 총 7가지 내용으로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펼 수 있는 원리를 보여주는 ‘폴딩기술’, 얇고 유연한 커버 윈도우용 유리인 UTG에 대해 소개하는 ‘삼성 UTG’, 가변주사율로 소비전력을 감소시키는 기술인 ‘어댑티브 프리퀀시’. 카메라 홀 주변부의 균일한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인 ‘아이리스 링’ 등이다.
또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로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는 ‘아이 케어’, 다이아몬드 형태의 픽셀 배치로 곡선을 한층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하는 ‘다이아몬드 픽셀’ , 다가오는 미래에 만나게 될 OLED에 대해 소개하는 ‘미래의 OLED’로 구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딩 기술’을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했으며, 추후 다른 6가지 영상도 매주 순차적으로 업로드해 소비자들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삼성 폴더블 OLED 20만회 폴딩 테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은 출연자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실제로 20만번의 테스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브이로그 형태로 제작됐다.
직접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손으로 접었다 펴보는 폴딩 테스트를 선보이기도 해 소비자들이 친근하게 보며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해가고 있는 만큼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추미애 검색 의혹’ “데이터 집계 오류 때문”

2020.09.21 08:37 |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mico911@dailian.co.kr)

네이버가 정치권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검색 의혹 제기와 관련, 검색 집계 시스템 오류가 있어 수정했다고 답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 개발 담당 원성재 책임리더는 지난 20일 공식 블로그에 "이용자의 클릭 데이터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추 장관 이름을 포함해 다른 일부 검색어에서도 같은 오류가 발견돼 긴급히 바로잡는 작업에 착수했고 20일 오전 0시 50분쯤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정 검색어를 복사해 붙이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공백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홍길동’을 검색하면 공백과 특수문자 위치에 상관없이 모든 형태에 대한 검색어 데이터가 합산돼야 하는데, ‘(공백) 홍길동’의 클릭 데이터만 집계되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또 영어 자동변환 결과가 바로 보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추미애'를 영어 자판으로 치면 'cnaldo'인데, 이는 포르투갈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의미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지난 19일 모바일 네이버에서 '추미애' 검색 결과, 상단 검색 카테고리 순서가 보통 정치인과 다르고 영문자판 상태 검색시에도 자동전환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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