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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주변 식당 선결제 '착한 소비자 운동' 확산 동참

  • [데일리안] 입력 2020.03.31 14:37
  • 수정 2020.03.31 14:37
  •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소상공인연합회 참여 제안에 경총 호응…31일 업무협약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 두 번째)이 31일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 인근 식당을 찾아 선결제를 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 두 번째)이 31일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 인근 식당을 찾아 선결제를 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변 식당 등 소상공인 업소에 선결제하고 이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학한 소비자 운동’ 확산에 동참한다.


경총은 31일 오전 서울 대흥동 경총회관 8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 소비자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의 ‘착한 소비자 운동’에 경총의 참여를 제안했으며, 경총이 호응하면서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과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용기를 북돋우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선결제 운동을 함께하게 됐다”며 “착한 소비자 운동을 통해 필수적으로 소비하는 식당, 카페, 주변 상가 등에서 선결제하고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하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많은 기업들이 주변의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지만, 오늘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총은 우리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주변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코자 한다”고 밝혔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19사태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90%넘게 떨어지고, 공과금도 못 낼 지경으로 내몰린 극한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총이 이렇게 직접 나서 기업들의 착한소비자 운동에 직접 나서는 것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 손경식 경총 회장은 경총회관 인근 식당 ‘마포물회’에서 ‘착한 소비자 운동’의 일환으로 선결제를 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경총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도 ‘착한 소비자 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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