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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단계별 맞춤 지원 ‘수출 더하기+ 프로젝트’시행

  • [데일리안] 입력 2020.04.01 11:03
  • 수정 2020.04.01 11:08
  •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자금, 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 서비스 패키지 지원

ⓒ한국무역협회ⓒ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 단계별 맞춤형 종합지원 패키지 ‘수출더하기+ 프로젝트’를 오는 2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기업별 수출실적과 사업 참여 의지 등을 고려해 ‘수출 첫걸음’, ‘도약’, ‘회복’ 각 단계별 100개사, 총 300개사를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자금, 마케팅, 컨설팅 등 18종으로 구성된 단계별 맞춤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 첫걸음’그룹은 전년도 수출실적 1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 대상으로, 이들에게는 통번역 비용, 운송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출 바우처를 50만원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실버·골드·로얄에 해당하는 각 기업들은 기존 50·70·90만원에서 100·120·140만원으로 수출 바우처 규모가 늘어난다.


또한 코트라·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수출기업화 사업 지원도 받을 수 있고 전문무역상사 상담회 참가와 전시회·상담회 등 참가 후 계약 성사까지 후속 컨설팅도 지원한다.


전년도 수출이 증가했으나 200만 달러 이하에 머무른 ‘수출 도약’그룹과, 2년 전 수출이 증가해 50만 달러 초과 300만 달러 이하의 실적을 올렸으나 지난해 수출이 감소한 ‘수출 회복’그룹에게는 더 큰 혜택이 제공된다.


이들 그룹에는 무역진흥자금 추천한도가 최대 3억까지 상향되고 수출 바우처도 200만원이 추가로 주어진다. 협회 185만개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바이어 발굴, 무역통상 및 자금 애로 우선 해결, 혁신 스타트업과의 개방형 혁신 등도 지원한다.


그룹과 관계없이 선정된 모든 기업에게는 전담 수출현장 자문위원 지정 및 방문, 온라인 무역실무교육, 수출단체보험 전액 지원, 기업간(B2B) 및 기업-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온라인 무역실무교육, 글로벌 무역전문과 양성과정(GTEP) 참여 대학 및 산학협력기업 추천을 통한 무역인재 소개 등을 지원한다.


박천일 무협 회원지원본부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무역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비대면 마케팅, 화상 상담, 온라인 수출플랫폼 등 대체 서비스를 강화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로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무역업계의 수출 역량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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