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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 후보’ 레반도프스키, 무득점 메시에 완승

  • [데일리안] 입력 2020.08.15 09:27
  • 수정 2020.08.15 09:28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1골 1도움으로 뮌헨 4강행 견인

14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유력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레반도프스키. ⓒ 뉴시스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레반도프스키. ⓒ 뉴시스

‘신계’ 입성을 앞두고 있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지켜보는 앞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웃었다.


뮌헨은 1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스페인 최강 바르셀로나를 8-2로 완파했다.


이로써 뮌헨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의 8강전 승자와 오는 20일 4강전을 치르게 됐다.


관심을 모았던 레반도프스키와 메시의 최고 공격수 대결은 레반도프스키의 완승으로 끝났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긴장감이 팽배했던 양 팀의 경기는 레반도프스키의 발끝에서 이른 시간 안에 균형이 무너졌다.


전반 3분 바르셀로나의 왼쪽 측면을 돌파한 페리시치가 중앙에 있는 뮐러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공을 이어 받은 레반도프스키는 간결한 원터치 패스로 뮐러에게 다시 연결해 선제골을 도왔다. 이른 시간 안에 선제골을 기록한 뮌헨은 전반에만 4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를 몰아쳤다.


팀의 대패를 막지 못한 리오넬 메시. ⓒ 뉴시스팀의 대패를 막지 못한 리오넬 메시. ⓒ 뉴시스

레반도프스키는 5-2로 앞선 후반 37분 쿠티뉴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득점으로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4골로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0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는 팀이 16강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사실상 레반도프스키의 독주체제다. 만약 레반도프스키가 득점왕에 오른다면 지난 12년 동안 메시와 호날두(유벤투스)가 양분해오던 양강 체제를 무너뜨리게 된다.


특히 레반도프스키는 리그와 컵대회 득점왕을 차지한데 이어 챔피언스리그까지 ‘득점왕 트레블’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퍼포먼스는 신계에 버금가는 능력치다.


반면 ‘축구 천재’ 메시는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팀의 2-8 참사를 지켜봐야 했다.


올 시즌 리그 우승컵도 들어 올리지 못한 메시는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 이어 챔피언스리그까지 팀의 탈락을 막지 못하고 체면을 구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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