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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 2분기 GDP 연율 27.8%↓…사상 최악 수준 하락

  • [데일리안] 입력 2020.08.17 14:46
  • 수정 2020.08.17 14:47
  •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상 충격

1955년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 역성장

1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건널목을 걷고 있다.(자료사진)ⓒ뉴시스1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건널목을 걷고 있다.(자료사진)ⓒ뉴시스

일본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가 선포됐던 지난 2분기(4~6월)에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이상의 충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추산한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대비 -27.8%(연율) 수준으로 지난 1955년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 역성장을 기록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2분기 실질 GDP가 485조2000억엔을 기록, 전 분기 대비 7.8% 줄어들면서 3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4분기 이후 약 7년 반 만에 500조엔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이런 추세가 1년간 지속하는 것을 토대로 산출한 연간 실질 GDP 성장률은 -27.8%다.


이는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발발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1분기(-17.8%)보다 나쁜 실적으로 관련 통계를 역산할 수 있는 지난 1955년 이후 최대 역성장을 기록했다.


언론들은 이러한 역성장이 올 2분기 외출과 여행 등 대외활동을 억제하는 긴급사태 발효 기간과 겹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7일 도쿄와 오사카 등 확진자가 많이 나오던 7개 광역지역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차 긴급사태를 선포한 뒤 전국으로 확대했다가 5월 25일 모두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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