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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무증상 2040'이 코로나 확산 주도…새로운 유행 국면"

  • [데일리안] 입력 2020.08.18 19:59
  • 수정 2020.08.18 19:59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가사이 다케시 서태평양지역사무국장 '화상 브리핑' 통해 언급

"취약층 바이러스 유출 위험 높여…일부 변이는 비교적 안정적"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보건기구 본부 전경.ⓒ신화/뉴시스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보건기구 본부 전경.ⓒ신화/뉴시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증상이 없는 204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취약계층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연합뉴스는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가사이 다케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국장이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전염병 양상이 변하고 있다"면서 "20∼40대가 확산을 주도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감염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일부 국가의 신규 확진자 급증 현상을 언급한 가사이 국장은 "이같은 현상은 더 취약한 계층으로 바이러스가 유출될 위험을 증가시킨다"며 "이는 단순한 재유행이 아니라 아태 지역이 코로나19의 새로운 유행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라고 언급했다.


그는 앞서 각국이 바이러스에 대한 조기 발견과 대응을 통해 인명 피해와 경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부연한 뒤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변이가 발견됐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WHO는 이날 백신 개발에 나선 제약회사들이 필요한 모든 연구 단계를 따라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소코로 에스칼렌테 WHO 기술책임자 겸 의약품 정책 자문관은 "WHO가 최근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공식 승인한 러시아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백신의 (효능을 입증할) 증거와 관련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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