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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설’ 아베 총리, 또 병원행…3시간 반 머물러

  • [데일리안] 입력 2020.08.24 19:39
  • 수정 2020.08.24 19:40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아베 “컨디션 관리 만전 기하겠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東京) 시나노마치(信濃町)소재 게이오(慶應) 대학병원에 들어가고 있다.ⓒ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東京) 시나노마치(信濃町)소재 게이오(慶應) 대학병원에 들어가고 있다.ⓒAP/뉴시스

최근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 소재 게이오(慶應)대학 병원을 재방문했다.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사저를 출발해 10시께 게이오대 병원으로 들어가 오후 1시 30분 조금 지나서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병원은 아베 총리가 지난 17일 건강 검진을 위해 7시간 반 동안 머문 곳이다. 이날 병원에 머문 시간은 약 3시간 반이다.


총리관저 측은 아베 총리의 병원 재방문에 대해 “지난주 진찰 때 의사가 일주일 뒤에 다시 오라고 했다”며 “전회(前回)의 연속”이라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게이오대학 병원에서 매년 두 차례 건강 검진을 받아왔다. 지난 17일 건강검진은 지난 6월 13일 같은 병원에서의 검진 이후 두 달여 만에 예고 없이 이뤄져 아베 총리의 건강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는 계기가 됐다.


아베 총리 건강 이상설은 공식 기자회견과 국회 출석을 꺼리기 시작한 지난 6월 하순께부터 일본 정가를 중심으로 제기되기 시작했다.


지난 4일 발매된 일본 주간지 ‘플래시’는 지난 7월 6일 관저 내 집무실에서 아베 총리가 토혈(吐血·피를 토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병원을 나와 오후 2시께 총리관저에 들어가면서 기자들에게 “오늘은 지난주 검사 결과를 자세히 듣고 추가 검사를 했다”며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해 이제부터 업무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2년 12월 2차 집권에 성공한 아베 총리는 이날 연속 재임일수 2799일을 달성해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1901∼1975) 전 총리의 기존 최장 기록(2798일)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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