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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113명…추석연휴 첫날부터 ‘비상’

  • [데일리안] 입력 2020.09.30 10:20
  • 수정 2020.09.30 10:21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닷새만에 다시 세자리…사망 6명 늘어 413명

지역 93명·해외유입 20명…누적 2만3812명

지난 2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심 증상 환자가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지난 2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심 증상 환자가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된 3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3명으로 급증했다. 지난 25일(114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전날 38명을 기록하며 8월 11일(34명) 이후 49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하루새 확진자 수가 3배 가까이 급증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2만381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9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28∼29일 각각 40명, 23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50명 아래를 유지했으나, 이날 큰 폭으로 증가하며 100명에 육박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만 76명이 몰렸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5명, 경북 4명, 광주 3명, 전북 2명, 대구·울산·충남 각 1명 등이다.


전날 정오 기준 나온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성남시 방위산업체(누적 10명), 서울 도봉구 정신과 전문병원 ‘다나병원’(2명) 등의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다나병원에서는 28명이 추가 확진돼 방역당국이 병원 전체에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조치했다.


경기 안양시 음악학원(13명), 경북 포항시 어르신 모임방(12명),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16명) 관련 등 기존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15명)보다 5명 더 늘었다. 이 중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5명), 충남(4명), 대전·경북(각 2명), 대구·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우즈베키스탄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네팔 3명, 말레이시아 2명, 필리핀·인도네시아·이라크·폴란드·미국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5명, 외국인이 1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41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총 109명이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20명 늘어 누적 2만1590명이다.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13명 줄어 1809명이 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총 232만2999건이다. 이 가운데 227만859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만596건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이뤄진 검사 건수는 9955건으로, 직전일(1만1741건)보다 1786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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