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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바이오 인력양성센터 2024년 개소…연 2000명 전문인력 양성"

2020.09.21 09:10 |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lostem_bass@daum.net)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2024년까지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를 구축을 통해 연 2000명의 기업 수요 맞춤형 현장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바이오산업 인재양성 추진방안'에 대해 "한국형 NIBRT(나이버트)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NIBRT는 첨단 바이오 공정시설을 활용해 인력 교육·연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일랜드 국립 교육기관을 말한다. 바이오 공정 인력양성센터는 바이오 전(全)공정에 대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수준의 시설·장비를 갖춘 실습센터다.
홍 부총리는 "양적 인력공급은 적지 않으나 기업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인재는 부족한 바이오산업의 질적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AI(인공지능) 등 신기술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부터 5년간 18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AI 신약개발 교육 진행, AI·정밀의료 분야의 해외 연구기관 연수생 파견 확대 등으로 신기술 활용 전문인력 확대를 추진하는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필수 인력도 적극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그린 바이오가 우리 경제 미래 먹거리 사업의 하나로 부상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 단계를 적극 지원하고 5대 핵심분야를 중점 육성하겠다"고도 말했다.
5대 핵심분야는 마이크로바이옴(장, 토지 등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총체적 유전정보), 대체식품·메디푸드, 종자산업, 동물용 의약품, 생명소재 등이다.
그는 "구체적으로 금년 중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고 2023년까지 농생명 슈퍼컴퓨팅센터 및 내년 연구데이터설치 등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성과에 따른 '코리아 프리미엄'에 힘입어 실제 K-바이오의 수출·투자도 증가하는 등 우리 바이오산업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바이오헬스분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60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의료·바이오분야 벤처캐피털(VC) 신규투자도 2244억원으로 전년보다 32% 늘었다.
그는 "K-바이오를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경제 일등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 시킬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버드와이저, 캠핑족을 위한 ‘그릴 패키지’ 출시

2020.09.21 09:08 |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irene@dailian.co.kr)

버드와이저가 가을 캠핑철을 맞아 캠핑을 떠나는 소비자들을 위해 ‘그릴 패키지’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에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급증하는 캠핑족이 좀 더 편하고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릴 패키지’는 버드와이저 355ml 캔 12개, 불판과 숯통이 포함된 그릴, 나무 도마로 구성되어 바비큐를 즐기기 안성맞춤으로 캠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무광 블랙의 세련된 디자인의 그릴은 가벼운 무게와 적당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버드와이저 ‘그릴 패키지’는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지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그릴 패키지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국내에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버드와이저 그릴 패키지와 함께 캠핑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버드와이저는 미국의 대표 라거 맥주로서 1876년 탄생 이후 전 세계에 판매되는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맥주다.
또한 국내에 가장 처음 소개된 수입 맥주로 3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특유의 부드러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SK렌터가, 유상증자 주주가치 희석...목표가↓”-현대차증권

2020.09.21 09:07 |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sw100@dailian.co.kr)

현대차증권은 21일 SK렌터카에 대해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올해 하반기와 내년 영업실적 모멘텀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SK렌터카는 최근 100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SK네트웍스)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규 발행주식수는 1152만700주로 기존 주식수 대비 32.2% 증자 효과가 있다. 납입일은 9월 28일로 증자 후 부채비율은 322.6%로 2분기말(428.3%) 대비 크게 개선된다. 유상증자 대금은 전액 신차 구입 및 기업 성장 재원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렌터카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4%, 6.2%늘어난 2405억원과 181억원으로 전망한다”며 “통합 효과로 매출액은 큰 폭 증가하겠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렌털과 중고차 매각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약화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도 통합법인의 시너지 효과와 기저효과로 인해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렌털 부문에서는 양사(SK렌터카, AJ렌터카) 통합으로 인해 2분기에 차량 등록대수가 11만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만3000대 증가했고 연말에는 12만500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통합 시너지는 볼륨 확대에 따른 구매 경쟁력 강화, 정비 프로세스 개선과 지점 통합에 따른 비용 효율화 등으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능할 것”이라며 “향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주가 재평가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이고 적극적인 모기업의 지원은 성장의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하나은행, 카사와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앱' 출시

2020.09.21 09:07 |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ny4030@dailian.co.kr)

하나은행은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부동산 간접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카사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디지털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 공모·유통 서비스에 대해 카사코리아와 함께 혁신금융서비스로 공동 지정 받았으며, 카사코리아의 투자자 예탁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신탁 관리 기관으로 제휴를 맺고 있다.
카사코리아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출시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앱 카사(KASA)는 소액으로도 간편하게 상업용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플랫폼이다.
카사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5000원으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댑스(DABS) 1주 (1 DABS)를 살 수 있어 부담 없이 소액으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가 가능하다.
DABS 보유자는 빌딩의 임대수익 및 향후 매각 시에 보유 지분만큼 처분 수익을 받는 권리를 가지며 앱을 통해 언제든 이를 사고 팔아 시세 차익을 쉽게 거둘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카사 앱은 앱에서 바로 투자를 위한 하나은행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으며, 하나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손님은 보유 계좌를 쉽게 앱에 연동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카사 앱 출시를 기념해 카사 회원가입을 하고 이에 연동된 하나은행 계좌에 공모 시작 전일 오후 10시까지 투자금 10만원 이상을 예치하면 공모 당일 카사 앱에 연동된 하나은행 예치금 계좌로 투자 지원금 5000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사 앱에서 사고 팔 수 있는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은 오는 10월 첫 공모 개시될 예정으로 투자자들은 카사 앱을 통해 카사와 제휴한 국내 정상의 신탁사들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상업용 빌딩을 근거로 발행한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1 DABS의 공모 가격은 5천 원이며 공모 이후 거래 플랫폼에 상장되므로 DABS 가격의 오르내림에 따라 카사 앱에서 DABS를 사고 팔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 손님이면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서울 주요 지역의 중소형 빌딩 등 상업용 빌딩에 안전하게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남기 "농어촌 빈집 숙박 합의안 마련…50채 미만 제한"

2020.09.21 09:03 |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lostem_bass@daum.net)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한걸음 모델방안'을 적용한 첫 성과로 농어촌 빈집활용 숙박에 대한 상생 합의안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상생의 갈등해결 매커니즘으로 발표한 '한걸음 모델'을 적용해 지난 3개월간 집중 협의한 결과 처음으로 상생 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한 '농어촌 민박 제도 취지'와의 상충 및 안전에 대한 우려 등으로 기존 민박업계-신규사업자 간 갈등이 있었으나 상생 메뉴판을 활용, 이해관계자 각자가 한 걸음씩 양보함으로써 상생 합의안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으로는 신규 사업자는 희망하는 사업 범위 대비 제한적인 조건을 수용하고 마을 기금 적립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 노력을 약속했다"며 "제한적인 조건에는 실시지역은 5개 시군, 사업 물량은 50채, 영업일수는 연 300일 등이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민박업계는 민박업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안전 교육, 컨설팅 등 지원과 연계해 실증 특례를 수용할 것"이라며 "정부는 안전한 농어촌 숙박환경 조성, 민박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알렸다. 안전교육, 컨설팅 지원 등을 위해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25억원을 반영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상생과 혁신의 선순환을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해관계자 간 갈등의 신속한 해소를 통한 신사업 활성화를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불공정’ 분노하는 청년들 앞에서 ‘공정’ 자랑한 문 대통령

2020.09.21 09:02 | 데스크 (desk@dailian.co.kr)(desk@dailian.co.kr)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유난히 ‘공정’을 강조했다. 일삼아 세어 봤던 모양으로 이날 연설에서 ‘공정’을 37번, ‘불공정’을 10번 언급한 것으로 언론들이 보도했다. 공정을 거듭거듭 강조한 것은 아마도 추미애 논란, 그리고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조국 논란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강조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 정부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이런 말도 했다.‘평등 공정 정의’ 기억은 사라지고“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상식대로 해야 이득을 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직전 정부와 그 전 정부, 그러니까 우파 정권 2대를 겨냥해서 한 말이었을 터이다. 그는 ‘징벌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미리 그 명분의 밑자락을 깔았다. “그 정권들은 ‘평등 공정 정의’의 가치를 외면했다. 그래서 ‘나라가 아닌 나라’로 만들어 놨다. 문재인은 다르다. ‘나라다운 나라’로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 내겠다.” 그런 뜻 아니었던가.
그런데 문 대통령은 금방 그 서약을 잊고 말았다. 정권을 ‘패거리’ 속에 가두고 말았다. 자기들 편의 이익이 되면 그게 곧 ‘평등 공정 정의’의 구현이라고 인식하는 빛이 역력했다. 그는 건망증 혹은 의식적인 기억 회피증을 처음부터 보여줬다.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광화문 촛불집회를 ‘촛불혁명’으로 명명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민혁명론’ 시즌2 정도인가 했는데 이번에는 아주 본격적인 혁명화가 시도됐다. 보수정권 2대를 적폐로 몰아 징벌의 칼을 들었다. 징벌의 기준은 뚜렷하지 않았다. ‘우리의 칼끝이 가리키는 쪽이 적폐’라는 인식을 드러냈다. “혁명에는 해명도 변명도 필요가 없어. 그 자체가 정의이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
그의 추종자들은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것 다해”라고 응원했다. 이는 문 대통령의 절대 무오류 선언이나 마찬가지다. 어떤 일을 하던 ‘정의’로 추인되고 치장될 것이었다. 그 무조건적인 지지와 충성과 환호 속에서 문 대통령이 아예 길을 잃어버린 것 아닌가.추미애 파동에는 침묵으로 일관추미애 파동을 직접 목격하면서도 지금까지 어떤 언급도 없었다. 이는 신임의 다른 표현이다. 추 장관 아들 ‘병가 의혹’이야 말로 대표적인 ‘공정논쟁’이고 ‘공정파동’일 텐데도 안 들리고 안 보이는 양한다. 그러면서 엉뚱하게 청년들을 청와대에 불러놓고 ‘공정’을 서른일곱번이나 강조했다.
어떻게 말하고 어떤 판단을 내리든 잘못이 안 된다는 ‘촛불혁명 대통령 무오류론’이 정권의 신조가 돼 있는지도 모르겠다. 극렬지지자들이 일제히 반격을 가해 적진을 초토화시킬 테니까 후유증을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 가는대로 말하고 행동하라는 아랫사람들의 진언이라도 받은 것일까?
하긴 대통령 스스로 뭔가 심각히 생각하면서 말하고 행동하는 것 같지가 않다. 청와대 내 외부 행사는 탁현민 의전비서관이 연출하는 과장된 연극 무대라는 인상을 준다.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 하나까지 이벤트화 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오송 질병관리청까지 가서 정은경 초대 청장에게 임명장을 줬다. 일각에서 ‘보여주기’라고 지적하자 대변인이 아니라 탁 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답했다.
“어떤 경우를 제외하고는 권위를 낮출수록, 형식을 버릴수록, 의례를 간소화 할수록 권위가 더해지고 형식이 공감을 얻으며 의례는 감동을 준다. 누군가를 돋보이게 하려고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잘 기획된 행사가 누군가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쇼’가 자신의 것이었다는 점을 그렇게 부각시켰다. 그러면 문 대통령은? 출연자였을 뿐이다. 탁 비서관은 청년의 날 행사에 방탄소년단(BTS)를 초대하고 그들에게 19년 후 청년들에게 뭔가 남겨달라고 부탁했던 일을 역시 페이스북에 올렸다. 방탄소년단이 그 주문에 따라 마련한 것을 한 박스에 넣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것은 19년 전 청년들이 2039년 청년들에게 주는 선물이지만 1회 청년의 날을 연출한 나의 선물이기도 하다. 어떤 기획을 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연출가에게 주는 선물이다.”
그건 탁 씨 자신의 행사였고 문 대통령은 배우였을 뿐이라는 것을 강조해 보인 것인가? 어느새 그가 이렇게 커 버렸다.현실인식 결여된 미사여구 성찬행사 자체도 그렇지만 문 대통령의 언어도 자연스럽지 않다. 비서실에서 작성된 것을 그냥 읽기만 한다는 주장들에 마음이 상한 듯 문 대통령이 직접 얼마나 많이 수정하는지를 사진까지 곁들여 선전했는데 그건 해답이 못된다. (멋있게)하기 위한 연설이 아니라 진정성이 있는 연설이 중요하다. 그런데 대통령의 경우 멋 부림이 너무 심하다. 게다가 그 연설 속에는 대통령 자신 밖에 없다. 국민, 특히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한 고려나 배려는 전무하다고 할 정도다.
청년의 날 연설도 다를 바 없었다. ‘공정’에 대해 국민의 의심과 실망과 분노가 갈수록 더해 가는 와중인데, 그는 유난히 ‘공정’이란 말을 많이 했다. 추 장관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수사 검찰이나 추 장관에게 메시지를 주려한 것 같지는 않다. 자신이 얼마나 청년들을 위하고 청년 정책에 공을 들이는지를 강조하는 데에만 공을 들였다.
청년들의 분노를 감지해서 특히 ‘공정’이라는 말을 많이 썼겠지만 현실 인식은 배제됐다. 미사여구가 흘러넘치는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공정은 촛불혁명의 정신이고 이 정부의 흔들리지 않는 목표라고 역설했다. 그렇지만 그 중요한 가치가 왜 이처럼 전도되고 왜곡되는지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거창하고 화려하게 ‘청춘 예찬’을 할 필요가 없다. 자신의 현실 인식을 분명한 어조로 말해 주는 게 중요하다. 청년들을 모욕 준 사람들, 그들 각자의 어머니에게 마땅히 해줘야 할 말을 해주는 것은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다. 문 대통령도 “하늘로 간 내 아들!! 엄마가 추미애가 아니라 미안해...”라는 글씨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인터넷 블로그에 그 어머니가 올린 글을 읽었거나 요약 보고를 받았을 수도 있다.
설령 모르고 지냈다고 하더라도 청년의 날 ‘공정’에 역점을 둔 연설에서 추 장관의 경우를 간과한 것은 말이 안 된다. 상황이 이 지경이 된 데 대한 국정책임자로서의 사과, 하다못해 유감표명이라도 하는 게 도리다. 백 마디 천 마디 화려한 말의 성찬보다 그 한 마디가 더 국민의 마음에 깊이 가 닿는다는 것을 왜 생각하지 않는지 정말 딱하다.
글/이진곤 언론인·전 국민일보 주필

LS전선,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 양산

2020.09.21 09:00 |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redstone@dailian.co.kr)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알루미늄 도체 전선은 기존 구리 전선보다 40% 이상 가벼워 차량 1대당 총 25kg에 이르는 전선의 무게를 약 15kg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는 전기차 업계의 경량화 경쟁으로 알루미늄이 차량의 핵심 소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해 왔다.
특히 LS전선 공장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알루미늄 전선 전용 라인을 구축했다. 구리와 알루미늄 전선 생산설비를 병용할 경우 구리 입자가 알루미늄을 부식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회사측은 일본 등의 주요 자동차 전장업체들도 알루미늄 전용 라인을 구축하는 추세로 알루미늄 전선의 비율이 현재 약 5% 이하에서 오는 2025년에는 30%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알루미늄 사업 전문 자회사인 LS알스코를 통해 고강도의 알루미늄을 수급, 소재부터 전선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하다”며 “글로벌 와이어링 하네스 업체에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어 추가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이번 추석엔 달러를 선물하세요' 이벤트 실시

2020.09.21 08:45 |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boo0731@dailian.co.kr)

NH농협은행은 이번 달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인 '감동!외화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추석엔 달러를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감동!외화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성명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다.
농협은행은 이벤트 기간 동안 농협은행에서 감동!외화선물하기로 외화를 선물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 등 총 24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농협은행 공식 SNS계정에서는 감동!외화선물하기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라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예년에는 추석연휴에 가족과 함께 고향이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비대면 추석을 보내실 것으로 예상한다"며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홍보 영상 공개

2020.09.21 08:42 |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lku@dailian.co.kr)

삼성디스플레이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통해 폴더블디스플레이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과 장점에 대해 알려주는 ‘찬란한 미래를 펼치다’와 ‘삼성 폴더블 OLED 20만회 폴딩 테스트’를 제작, 삼성디스플레이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찬란한 미래를 펼치다’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과 장점을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 콘텐츠다.
해당 영상은 총 7가지 내용으로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펼 수 있는 원리를 보여주는 ‘폴딩기술’, 얇고 유연한 커버 윈도우용 유리인 UTG에 대해 소개하는 ‘삼성 UTG’, 가변주사율로 소비전력을 감소시키는 기술인 ‘어댑티브 프리퀀시’. 카메라 홀 주변부의 균일한 화질을 구현하는 기술인 ‘아이리스 링’ 등이다.
또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로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는 ‘아이 케어’, 다이아몬드 형태의 픽셀 배치로 곡선을 한층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하는 ‘다이아몬드 픽셀’ , 다가오는 미래에 만나게 될 OLED에 대해 소개하는 ‘미래의 OLED’로 구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딩 기술’을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했으며, 추후 다른 6가지 영상도 매주 순차적으로 업로드해 소비자들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삼성 폴더블 OLED 20만회 폴딩 테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은 출연자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실제로 20만번의 테스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브이로그 형태로 제작됐다.
직접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손으로 접었다 펴보는 폴딩 테스트를 선보이기도 해 소비자들이 친근하게 보며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해가고 있는 만큼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이스트롯을 강타한 샛별 김다현

2020.09.21 08:39 | 데스크 (desk@dailian.co.kr)(desk@dailian.co.kr)

MBN '보이스트롯‘에서 괴물 신인이 탄생했다. 바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12살 딸인 김다현이다. 어렸을 때부터 판소리를 연마한 다현 양은 판소리 내공을 바탕으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1회전에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충격이었다. 김용임의 ‘사랑님’을 불렀는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였다. 14크라운이라는 매우 높은 점수로 합격했지만, 시청자들이 왜 15크라운 만점이 나오지 않았는지 의아해 할 정도였다. 심사위원 진성은 "원초적으로 인간의 목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 소녀를 보면서 느낀다. 천상의 목소리다. 훌륭한 무대를 본 것만으로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충격은 2회전과 3회전으로 이어졌다. 2회전에선 트로트 영재 어린이들과 한 팀을 이뤘는데 그 안에서도 김다현의 목소리는 특별했다. 3회전에선 나이 어린 사람이 소화하기 힘든 ‘천년바위’를 불렀는데 관객을 압도할 정도였다.
이렇게 전통적인 느낌의 노래를 주로 하던 김다현은 4회전에선 현대식 댄스음악이 가미된 ‘아모르파티’를 불러 또 충격을 안겼다. 여기선 현대식 안무까지 선보여 다양한 재능을 과시했다. 이 정도면 가히 역대 어린이 영재 가수 중 최고 수준이다.
‘보이스트롯’은 유명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출연진이 짜여, 프로그램 초기에 연예인 명절 장기자랑 같은 느낌을 줬다. 이만기나 장년의 의사도 있었는데, 그런 출연자들은 이 오디션에 인생을 건 것도 아니고 여기서 떨어진다고 해도 별 타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몰입도가 떨어졌다.
이름 알리기가 간절한 지망생이나 무명 가수가 등장해야 긴장감이 생기고, 희로애락의 드라마가 고조된다. 그래야 시청자가 안타까워하며 팬덤을 형성해, 한 명 한 명의 신드롬이 만들어진다. 기존 유명 연예인이나 오디션이 절박하지 않은 출연자들로는 이런 현상이 만들어지기 어렵다.
또, 실력이 뛰어나야 몰입과 응원의 열기가 커지는 법이다. ‘기존 가수 이상으로 잘하는 사람이 기회가 없어 그동안 묻혀있었단 말인가’ 이런 판단이 서야 두 팔 걷어붙이고 ‘내가 이 사람을 스타로 만들겠다’고 나서게 된다. 또 그렇게 성공해가는 스타를 보며 대중이 대리만족을 느낀다.
이미 스타인 출연자를 대상으로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어렵고, 또 유명 연예인들이 나오다보니 실력도 가수보다 떨어져 몰입도가 하락했다.
김다현의 등장이 이런 문제로부터 ‘보이스트롯’을 구원했다. 김다현뿐만 아니라 다른 무명 실력자들의 약진으로 이 쇼에 대한 관심도가 치솟았다. 그 중에서도 천재 소녀 김다현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만큼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안긴 것이다.
아직 성장기이고, 국악 위주로 연습을 했기 때문에 완전체 성인 대중가수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재능만큼은 역대급이다. 이미 국악과 트로트가 접목된 종류의 음악에선 성인 중에서도 대적할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의 수준이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연습해나가면서 성취의 수준이 점점 더 올라갈 것이다. 정말 쉽게 보기 힘든 재능이 나타났다. 종종 어릴 적 천재가 성년이 되는 과정에서 풍파를 겪으며 생각과는 다른 길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김다현 양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도와야 한다. 한국 가요계의 미래다.
글/하재근 시사평론가

네이버, ‘추미애 검색 의혹’ “데이터 집계 오류 때문”

2020.09.21 08:37 |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mico911@dailian.co.kr)

네이버가 정치권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검색 의혹 제기와 관련, 검색 집계 시스템 오류가 있어 수정했다고 답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검색 개발 담당 원성재 책임리더는 지난 20일 공식 블로그에 "이용자의 클릭 데이터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추 장관 이름을 포함해 다른 일부 검색어에서도 같은 오류가 발견돼 긴급히 바로잡는 작업에 착수했고 20일 오전 0시 50분쯤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정 검색어를 복사해 붙이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공백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홍길동’을 검색하면 공백과 특수문자 위치에 상관없이 모든 형태에 대한 검색어 데이터가 합산돼야 하는데, ‘(공백) 홍길동’의 클릭 데이터만 집계되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또 영어 자동변환 결과가 바로 보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추미애'를 영어 자판으로 치면 'cnaldo'인데, 이는 포르투갈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의미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지난 19일 모바일 네이버에서 '추미애' 검색 결과, 상단 검색 카테고리 순서가 보통 정치인과 다르고 영문자판 상태 검색시에도 자동전환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기아차, 신차판매 호조로 수익성 개선 지속될 것…목표가↑"-SK증권

2020.09.21 08:35 |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kms101@dailian.co.kr)

SK증권은 21일 기아차에 대해 신차판매 호조와 구체화된 전동화 계획으로 당분간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줄어든 14조5000억원에 그치겠지만, 원가율 개선과 인센티브 축소로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8.8% 늘어난 521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년 동기 일회성 비용이 반영됨에 따라 낮아진 기저효과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1년 새 53.1% 늘어난 4989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텔루라이드와 쏘렌토 등 기존 출시 차량 판매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니발, 쏘넷의 가세와 글로벌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다음 해에도 1년 새 15.6% 늘어난 281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극대화된 신차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내년까지 전용플랫폼을 적용한 전기차 모델(CV)을 출시한 뒤 2027년에 전용 전기차를 7차종 출시하고 2029년에는 전기차 판매 비중을 25%로 확대하는 등 전동화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한 부분은 주식가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무협, CEO 위한 ‘디지털 혁신포럼’ 운영

2020.09.21 08:29 |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ciy8100@dailian.co.kr)

한국무역협회는 회원사들의 디지털 경영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하기 위해 CEO를 위한 ‘디지털 혁신포럼’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우선 7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제1기 디지털 혁신포럼’을 운영하고 향후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기업 CEO와 혁신을 담당하는 임원이 함께 참여하며 관련 전문가들과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과 방법론, 주요 산업별 혁신 사례, 기업 차원의 실행방안 등을 논의한다.
1기에는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엑시콘 최명배 회장, 옴니시스템 박혜린 회장, 한영넉스 한영수 회장, 시즈글로벌 김주인 회장, 코스닥협회 정재송 회장, 수입협회 홍광희 회장을 비롯해 각 사 임원들이 참가한다.
지난 16일 개최된 첫 포럼에서는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가 코로나19 시대 속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개념,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트렌드, 글로벌 공급망 관리, 고객경험 중심의 제품 기획 방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 간 포럼 운영계획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권도겸 무협 정책협력실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혁신(DT) 추세는 한층 가속화됐지만 전통 기업들의 경우 관련 인력, 정보, 기술 등의 부족으로 실행에 옮기는 기업은 많지 않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전통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법을 깨우치고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T, 그룹 영상통화 ‘미더스’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 개발

2020.09.21 08:23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ek@dailian.co.kr)

SK텔레콤은 자사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기반으로 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학습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오프라인 수업과 유사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에 특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 개발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의 ‘5세대 이동통신(5G) 첨단기술 및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 사업’에 SK텔레콤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SK텔레콤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광주 지역 초·중·고 312개 학교 약 20만명 학생을 대상으로 양방향 원격수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개발 완료 후 내년 1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SK텔레콤은 해당 서비스에 자사 5G·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영상통화 ▲영상·음성인식 기술 통한 교사-학생 강화된 소통 기능 ▲최적화된 교육용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격수업 중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설문조사 및 쪽지시험을 진행하거나 조별 학습을 위해 그룹 대화방을 소그룹으로 분리·통합하는 등 실제 수업에 꼭 필요한 기능들도 지원된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회사의 선도적인 5G·AI기술을 활용해 미더스 기반 양방향 원격수업을 국내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교육 환경 구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바로고, 하남돼지집과 배달 대행 계약 체결

2020.09.21 08:19 |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irene@dailian.co.kr)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21일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하남돼지집’의 배달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히 ‘With 코로나 시대’ 속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 중인 ‘하남돼지집’에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하남돼지집’은 ‘맛있는 건 식지 않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걸고 별도의 ‘딜리버리존’을 마련한 복합매장을 출점 하는 등 배달 서비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바로고는 현재 서울 경기지역 20여 개 ‘하남돼지집’ 매장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추후 배달 가능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돼지집’ 배달 가능 메뉴는 한돈삼겹살·오겹살·항정살, 모듬한판, 코다리회냉면, 김치볶음밥 등이다. 배달 주문 앱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배달 오더 대응을 위해 바로고와 함께하게 됐다”며 “편리한 배달서비스를 통해 하남돼지집 로드샵과 동일한 퀄리티의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홀 전용 메뉴라는 인식이 강했던 삼겹살, 스테이크 등 구이류까지 배달하는 시대가 왔다”면서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브랜드사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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