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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부동산시황]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소폭 확대…전셋값은 고공행진

2020.10.23 12:55 |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wiing1@dailian.co.kr)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소폭 커졌다. 매매가격보다 2배이상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전세가격은 상승폭을 추가 확대하며 우상향 흐름이 뚜렷하다. 서울 25개구 중 16개구에서 전주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p 높아진 0.0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3%, 0.05%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인천이 0.09%, 신도시가 0.08% 오르면서 지난주와 비슷했다.
서울은 ▲노원(0.16%) ▲강동(0.10%) ▲중구(0.09%) ▲강남(0.07%) ▲금천(0.07%) ▲중랑(0.07%) ▲관악(0.06%) ▲구로(0.06%) ▲송파(0.06%) ▲양천(0.06%) 순으로 올랐다. 노원은 시장에 나와있는 매도물건이 줄면서 집주인들이 전주보다 호가를 높이는 분위기다.
신도시는 ▲평촌(0.16%) ▲분당(0.14%) ▲중동(0.13%) ▲김포한강(0.10%) ▲일산(0.09%) ▲동탄(0.03%) 순으로 올랐다. 전반적으로 매도하려는 물건이 과거보다 적어진 가운데 간혹 거래되는 계약들이 시세를 이끌고 있다.
경기·인천은 ▲용인(0.15%) ▲과천(0.14%) ▲고양(0.13%) ▲광명(0.12%) ▲남양주(0.12%) ▲김포(0.11%) ▲안양(0.10%) 순으로 올랐다. 용인은 수요층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지만 거래 가능한 마땅한 물건이 없어서 가격 수준이 높아졌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물건 부족에 시달리는 가운데 서울이 0.13% 상승했다. 경기·인천과 신도시는 각각 0.13%, 0.07% 올랐다.
서울은 계속된 전셋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건이 희귀해 조급한 임차인들은 서둘러서 계약에 나서는 분위기다. 지역별로는 ▲노원(0.29%) ▲송파(0.25%) ▲강남(0.19%) ▲강동(0.19%) ▲도봉(0.19%) ▲금천(0.17%) ▲관악(0.16%) ▲은평(0.15%)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일산(0.20%) ▲중동(0.17%) ▲평촌(0.12%) ▲김포한강(0.10%) ▲파주운정(0.08%) ▲판교(0.05%) 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은 ▲광명(0.18%) ▲과천(0.17%) ▲용인(0.17%) ▲고양(0.16%) ▲남양주(0.16%) ▲성남(0.15%) ▲안산(0.14%) ▲안양(0.14%) 순으로 올랐다.

[국감2020] 문대통령 언급한 품질 좋은 중산층 주택...김현미 장관 “연내 발표할 것”

2020.10.23 12:46 |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hjkim0510@dailian.co.kr)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품질 좋은 중산층용 평생주택에 대해 “올해 안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중산층 평생주택 진행 상황에 대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현재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대주택 통합사업도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시행해 내후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용히 있다가 터트리는 식의 정책이 상당한 불신을 키워왔다”며 “부처 간 토론을 통해 최종 결정이 이렇게 됐다는 방식으로 투명하게 과정을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손흥민 골 도운 비니시우스, 성공적 데뷔전 “이기적 성향 아니다”

2020.10.23 12:45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ktwsc28@dailian.co.kr)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25)가 성공적인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서 펼쳐진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LASK린츠(오스트리아)를 3-0 완파했다.
모우라와 상대 자책골을 묶어 2-0 앞선 후반 16분, 손흥민은 델레 알리·무사 시소코 등과 교체 투입됐다.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인 손흥민은 후반 39분 비니시우스가 머리로 보낸 볼을 깔끔한 퍼스트터치와 안정적 트래핑 뒤 왼쪽 골문을 찔렀다. 시즌 9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비니시우스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여름이적시장 토트넘에 1년 임대로 합류했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 벤피카에서 18골(8도움)을 터뜨린 장신 스트라이커로 케인 백업 역할을 기대했다. 역할대로 비니시우스는 케인이 벤치에 앉은 때, 유로파리그에서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 골 도움을 비롯해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안정적인 퍼스트 터치에 이은 깔끔한 패스를 찔러 모우라의 첫 골을 도왔고, 큰 키를 활용한 헤더 패스로 손흥민 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최근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비니시우스는 영어를 전혀 못하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는 친구다. 나도 여기에 왔을 때 영어를 못해서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돕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국적 선수다.
이날 경기력을 보면 케인 백업으로 벤치에 앉아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뛰어난 타깃맨이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구단 공식채널과 가진 인터뷰에서 “스트라이커 보강으로 팀에 공격 옵션이 늘어났다”며 “비니시우스는 잘 했다.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다. 이기적인 성향이 아니라 케인과 함께 뛸 수도 있다”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국감2020] 골프장 사업 의혹에 김현미 ‘발끈’…“이상직과 사진찍으면 모두 게이트냐”

2020.10.23 12:44 |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hjkim0510@dailian.co.kr)

“이상직 의원과 같은 지역 고등학교 나오고, 누나 동생하고, 사진 같이 찍으면 모두 게이트입니까. 저와 사진찍은 사람이 수십만명은 되고 여기에도 저와 누나동생하는 의원님들 많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끈’ 했다.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카이72 골프장 사업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자 김 장관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한 것이다.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종합감사에서 정 의원은 ‘인천공항공사 골프장 운영사업권 따낸 KMH 인맥과 의혹’이라는 피피티 자료화면을 띄었다. 여기에는 김 장관의 사진도 포함됐다.
이를 본 김 장관은 “골프장 게이트 자료에 왜 내 사진이 있냐”며 “게이트라고 했으니 근거를 이야기하라. 의혹이 무엇이냐”고 항의했다.
김 장관은 정 의원이 “이상직 의원과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 누나동생 하는 사이가 아니냐”고 묻자 “모르셔서 그렇지 저와 누나 동생하는 우리당 의원들이 수십이다”라며 “고등학교를 같은 학교를 나와 의혹이 있다면, 제가 지금 고등학교를 다른 곳을 하나 더 다녀야합니까”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지 말고, 당당하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시라”며 “30년 넘게 공직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음해하지 말아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후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오가며 장내가 소란스러워지기도 했다.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은 “그러면 의혹을 밝혀주시라”며 추가 질의시간을 제시했지만, 정 의원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
이후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김 장관을 향해 “국감장에서 동료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의혹제기를 한 것인데, 이렇게 무시하는 듯한 발언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조응천 의원은 “정동만 의원에게 의혹이 무엇이냐 수차례 요청했는데, 김현미 장관에게 사적으로 말하겠다고 한다”며 “국회방송이 중계되는 피피티에는 의혹자료를 내보내고, 중계되지 않는 사적대화로 의혹을 말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공식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트로트의 민족’ 첫 방송부터 결승전 같은 긴장감 유발

2020.10.23 12:38 |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composerjs@dailian.co.kr)

MBC ‘트로트의 민족’이 23일 화려한 포문을 연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프롤로그성 추석 특별판이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한 바 있다. 23일 ‘트로트의 민족’은 첫 회부터 결승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무대로 전국 팔도를 뒤흔든다는 각오다.
참가자들은 ‘5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만큼 8개 지역 80팀의 면모부터가 화려하고 신선하다. 최연소 참가자인 12세 ‘트로트 신동’ 김민건, ‘글로벌 예술 영재’ 드루와 남매, 여성 공군 하사 김혜진, 소프라노와 트로트를 결합시켜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뽕프라노’ 박홍주, 한국인보다 한국 노래를 더 잘하는 ‘스페인 미녀’ 라라 베니또 등 신선한 트롯 고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퓨전 밴드 ‘경로이탈’, 뮤지컬 배우 출신 트리오 ‘더 블레스’, 아카펠라를 바탕으로 한 5인조 두왑사운즈 등이 상상을 초월하는 뉴(NEW) 트로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만큼, 첫 라운드부터 ‘지역 대 지역’ 미션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개개인의 승부가 아닌, 지역과 팀 구도를 만들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 특히 ‘추석 특별판’에서 1, 2위를 차지한 서울1팀과 경기팀, ‘영원한 라이벌’ 경상팀과 전라팀이 조 추첨을 통해 맞대결을 하게 돼 ‘결승전’급 긴장감을 조성한다. 첫 라운드 후에는 ‘오월동주’를 연상케 하는 반전 미션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허를 찌를 예정이다.
심사위원 구성에도 차별화를 뒀다. 이은미, 박칼린, 진성, 김현철, 정경천, 박현우, 이건우,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김지환)가 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이뤄낼 ‘뉴 트로트’ 원석을 발굴하는 데 포커스를 둬 ‘매의 눈’으로 심사에 임한다.
제작진은 “심사위원들이 명확한 소신과 심사 기준을 갖고, ‘매의 눈’으로 참가자들을 평가해 ‘뉴 트로트’ 원석을 발굴할 것”이라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세계 진출을 가능케 할 진짜 ‘트로트 가왕’이 탄생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후 8시 45분 방송.

‘세 얼간이’ 이상엽·양세찬·황광희,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케미

2020.10.23 12:29 |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composerjs@dailian.co.kr)

23일 첫 방송하는 tvN ‘세 얼간이’를 200% 즐기기 위한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세 얼간이’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생방송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지난 2012년 첫 방송했을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7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가 세 얼간이로, 장예원 아나운서가 MC로 출연한다.
이번 ‘세 얼간이’에서는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챌린지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얼간이들이 직접 나서는 미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콜라보하는 미션도 마련돼 몰입감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이번 시즌 챌린지의 특징은 바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집콕’ 맞춤형 챌린지다. 금요일 밤 집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상천외한 미션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의 색다른 케미도 본방사수를 부르는 기대 포인트다. 배우, 개그맨, 가수 등 각자 다른 배경을 가진 세 얼간이들의 조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엽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장악하는 놀라운 예능감을 보여 이목을 끌었고, 양세찬은 명불허전 애드리브로 개그 본능을 폭발시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 역시 독보적인 캐릭터와 대세 방송인다운 입담으로 세 얼간이의 한 축을 담당한다.
‘세 얼간이’에서는 매 방송마다 풍성한 경품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방송을 보고 문자를 보내는 시청자들을 추첨해 최소 1000마리의 치킨이 쏟아진다. 여기에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의 챌린지 성공 여부에 따라 최대 2000마리의 치킨이 경품으로 예고됐다. 세 출연자들은 “금요일 밤 시청자분들이 풍성한 경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오후 7시 50분 방송.

‘신서유기8’ 더 독해진 기상 미션, ‘탈락 1초컷’ 주인공은?

2020.10.23 12:29 |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composerjs@dailian.co.kr)

23일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가 더 치열해진 음악 장학퀴즈와 기상 미션으로 큰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1회 음악 장학퀴즈’의 우승자가 공개된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신 초등학교의 명예를 걸고 맞붙은 음악 장학퀴즈가 더 치열한 공방 끝에 드디어 승부를 내는 것. 여의도 출신 ‘큰손’ 은지원의 과감한 투자 전략에 당황한 멤버들이 온갖 무리수를 방출하며 유례없는 재미와 긴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층 독하게 돌아온 기상미션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에서는 ‘신서유기’ 역대 최초 에피소드가 펼쳐질 전망이다. 동물의 왕국을 방불케 하는 계곡 추격전부터, 쫓고 쫓기는 의심 폭주 현장이 웃음을 예고한다. ‘신서유기’ 역대 최초라는 탈락 1초컷 현장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주 공개될 신상 게임은 ‘훈민정음 윷놀이’다. 지난 1회 ‘붕붕붕 게임’, 2회 ‘음악 장학 퀴즈’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되는 신상 게임이다. 던지고, 업고, 잡으며 역전을 거듭하는 윷놀이 명승부 한판이 펼쳐지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9시 10분 방송.

‘코로나19 망언’ 日 개그맨 오카무라 타카시, 30대 여성과 결혼

2020.10.23 12:28 |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yoozi44@dailian.co.kr)

일본 개그맨 오카무라 타카시가 30대 일반 여성과 결혼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1970년생으로 올해 50살이 된 오카무라 타카시는 이번 달 10일에 혼인신고를 한 후 신혼 생활을 시작해냈다.
스포치니 아넥스는 “오카무라 타카시가 결혼을 한 이유 중 하나는 고령의 부모님 때문이다. 오카무라 타카시는 오사카에 프로그램 녹화가 있을 때마다 부모님을 찾아뵈었다”며 “올해 50살인 된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오카무라 타카시는 지난 4월 자신이 진행하는 일본 심야 라디오 방송 ‘나인티나인 오카무라 타카시의 올 나잇 닛폰’(ANN)에서 ‘코로나19로 당분간 성(性) 관련 업소에 갈 수 없다’는 한 청취자의 고민을 받아 이야기 하던 중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단 시간에 돈을 벌어야 하는 귀여운 여성들이 모일 것이다. 3개월만 열심히 저축하고 버텨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시청자들을 비롯한 일본 대중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인식 부족과 여성 존엄성 및 직업 비하 발언이라 오카무라 타카시를 비난했다.
이에 해당 방송사는 3일 후 공식 사이트에서 “불편하게 느껴졌을 시청자 모두에게 사과드린다”며 “현재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인식 부족과 여성의 존엄과 직업에 대한 배려가 결여된 발언이었다”고 설명했다.

[국감2020] 윤석헌 "금감원 독립성? 금융위 출범부터 문제" 작심발언

2020.10.23 12:10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athena3507@dailian.co.kr)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3일 금감원의 독립성 이슈와 관련해 "지난 2008년 MB정부 당시 금융위원회가 처음 출범했는데 그 출발점부터 '문제의 씨앗'을 안고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금감원 종합 국정감사에서 금융이슈를 둘러싼 두 기관 간 이해상충 및 감독당국 독립성 문제에 대한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발언을 자청한 윤 원장은 "금융위 출범 당시 금융산업 육성과 금융감독이라는 상치되는 목적함수를 함께 안고 출발한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답변했다.
윤 원장은 특히 "금감원은 금융위가 갖고 있는 금융정책 아래 금융감독에 대한 집행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전부 예속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정책이나 집행에 있어서도 직접 (권한을) 갖지 못하다보니 시장에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도 저희 의지대로 즉시 감독 집행에 반영하기 어렵다"며 그에 대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했다.
윤 원장은 금융위에 예속돼 있는 감독원 예산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해외 여러 금융감독 독립성 관련 문헌을 보면 제일 먼저 꼽는 것이 예산의 독립"이라며 "(유사사례로)한은을 말씀하셨는데 저희 감독원은 한은 대비 굉장히 열위에 있다. 이 부분 역시 적극 검토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송재호 의원은 금융위와 금감원이 각자 기관 역할에 충실하는 과정에서 우리은행 및 사모펀드 등 굵직한 금융이슈를 둘러싸고 엇갈린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송 의원은 "과거 금융산업 폐해를 걸러내는데 집중하던 금융감독기관(금감위)이 금융위 출범을 기점으로 자본시장 육성 의지를 갖게 됐다"며 "특히 이 과정에서 금융위가 금융감독 기능을 금감원에 위임하는 방식이 된 데다 예산이나 인력 충원 등에 대해서도 지도를 받는 등 감독당국이 제대로 된 독립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제는 법률 개정 등을 통해 분가를 시키는 게 어떠냐"고 질의했다.
이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금감원이 독립적으로 업무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보다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잘 협의하겠지만 예산 독립은 다르다"며 "(굳이)금융위가 아니라더라도 기재부나 국회 등 누군가 하게될 것인데 가장 업무 연관성이 있는 금융위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컨콜] 포스코 "4분기 순익, 3분기보다 개선될것"

2020.10.23 12:05 |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lbw@dailian.co.kr)

포스코는 23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순익이 3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올 3분기 실적에서 해외 주요 자동차 시장의 생산 회복이 해외 법인들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이는 4분기에도 계속 될 것"이라며 "제품의 가격 상승과 자동차 강판 판매비중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원료가 상승분을 고려해서도 4분기 전체적 순익은 3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도 철강시장 시황을 묻는 질문에는 "각국이 전세계 GDP의 10%에 달하는 경기부양책을 쏟아붇는 중이고, 포스코의 주 타깃인 자동차 시장도 정상화되고 있다"며 "내년도 철강시장이 호황은 아니지만 바닥을 치고 올라서는 회복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관측했다.

STL 김광현이 가장 먼저 꺼낸 말 “팬들에게 감사”

2020.10.23 12:03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eunice@dailian.co.kr)

“이 자리가 부담스럽지만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인사 드리는 자리라 생각한다. 늘 응원해주시고 미국에 갈 수 있게 도와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2)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광현은 23일 서울 여의도 캔싱턴 호텔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인천공항에 내렸을 때 설렜다. 이렇게 외국에 오래 있었던 게 처음이다. (미국에 돌아가기 전까지)한국 음식을 많이 먹겠다”고 말했다.
김광현이 팬들을 가장 먼저 언급한 이유는 역시나 메이저리그 진출의 길을 열어줬기 때문이다. 김광현은 2017시즌을 앞두고 SK와 4년간 85억 원의 FA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아 있던 상황이었으나 빅리그 진출을 원하는 선수의 뚜렷한 목표와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전 소속팀 SK가 대승적 결단을 내릴 수 있었다.
김광현은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역시나 코로나19를 꼽았다. 김광현은 “코로나19 상황이 많이 낯설다. 국민들도 많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얼른 이겨내서 원래대로 돌아왔음 좋겠다”며 “개막이 계속 지연되니 언제 시작되냐고 통역을 많이 졸랐다.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도 둘이 집에서 요리도 해서 먹고 많이 친해졌다”라고 설명했다.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은 역시나 빅리그 첫 승을 따낸 날이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는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곳이다. 이 곳에서 첫 승을 따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고 경기 후 승리 인터뷰를 할 때 울컥하기도 했다. 꿈을 이룬 사실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올 시즌 김광현은 마무리 투수로 시작했지만 2경기 만에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고 지난 8월 23일 신시내티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라 불리는 야디어 몰리나의 도움이 컸다고도 설명했다. 베테랑 포수인 몰리나는 2004년 데뷔한 17년차 베테랑 포수로 골드글러브만 9차례 수상한 역대급 수비형 포수다.
김광현은 몰리나에 대해 “공을 잘 던질 수 있게 도움을 준 은인이다. 상대 타자의 약점을 분석하는 포수는 많다. 하지만 몰리나는 같은 팀 투수도 분석한다. 투수가 잘 던지는 공, 자신 있어 하는 공은 기록지에 나오지 않는다. 그는 그것을 다 공부했다”라며 “투수를 편하게 해주는데 일가견이 있다. 한국에서도 몰리나와 같은 포수가 많이 등장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현재 진행 중인 월드시리즈에 대해서는 LA 다저스의 우세를 꼽았다. 그는 “다저스는 전통의 강호이고, 탬파베이는 새롭게 강팀으로 부상한 팀”이라며 “아무래도 객관적인 전력상 다저스가 유리하다고 본다. 하지만 시리즌 치열할 것이다. 7차전까지 갈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탬파베이에 몸담고 있는 최지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광현은 “포스트시즌 기간에는 외출이 금지된다. 1명이라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몰수패 처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단에서도 철저하게 관리한다”며 “나 역시 무척 답답했다. 최지만의 경우 3주 넘게 밖에 나가지 못할 텐데 그 부분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을 앞두고 세인트루이스와 2년 계약을 맺은 김광현은 정규 시즌 8경기에 나와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62라는 걸출한 성적을 남겼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로 낙점됐으나 3.2이닝 5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아이폰12, 사전예약 흥행...이통사·자급제 ‘온도차’

2020.10.23 12:00 |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mico911@dailian.co.kr)

애플의 첫 5G폰 ‘아이폰12’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뜨거운 반응 속에서 사전예약이 진행중인 가운데, 자급제 단말을 판매하는 유통 채널과 이동통신3사의 분위기는 다소 대비됐다. 5G품질 저하, 무약정, 다양한 할인 등의 혜택으로 자급제 폰에 가입자가 몰리는 모양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쿠팡, 11번가, 위메프, SSG닷컴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보인 아이폰12 자급제폰 초도물량은 2~10분 안에 조기마감됐다. 쿠팡의 경우 판매 개시 1분도 채 안돼 아이폰12 및 프로 모두 완판됐다. 구매자는 공식 출시일인 오는 30일부터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제품을 수령받는다.
이통사도 같은 시간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나 비교적 순조로운 상황이다. SK텔레콤의 경우 ‘T월드 다이렉트샵이 준비한 새벽배송’ 관련 3500명 선착순으로 당일배송 신청을 받았는데, 각각 1시반과 3시에 조기마감됐다. 0시에 일시적으로 사전예약 가입자의 트래픽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장애를 겪었으나 현재는 원활하게 접속 가능하다.
KT와 LG유플러스는 별도 마감 없이 사전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양사 역시 0시에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집중됐지만 접속 지연이나 장애는 없었다. KT관계자는 “아이폰12 사전 수요를 예측하고 서버를 증설하는 등 예약판매 대비 사전 조치를 취했다”며 “즉시 조치를 통해 고객이 원활하게 예약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자급제폰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카드사나 포인트 등 자체 할인을 통해 이통사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아직은 불안정한 5G품질로 LTE 유심을 끼워서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해 사용하는 조합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통사의 공시지원금도 넉넉한 수준은 아니다. 이통사가 이날 공개한 아이폰12의 최대 공시지원금은 24만원으로 ‘갤럭시노트20’과 비슷한 수준이다. ‘짠물’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했던 전작 ‘아이폰11’보다 액수가 높지만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낫다.
다만 아이폰12 물량은 상대적으로 이통사가 넉넉한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럼에도 초도물량은 전작보다는 적어 이통사에도 배송 지연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은 홈페이지를 통해 재고부족으로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는 내달 9일부터 배송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이폰12는 대규모 교체 수요를 불러오는 ‘슈퍼사이클’이 기대되고 있다. 먼저 제품이 출시된 미국, 중국, 일본 등 30개국에서는 첫 날 최대 200만 가량이 사전판매됐다. 같은 기간 아이폰11 판매량의 2배 이상이다.
국내는 이례적으로 1.5차 출시국에 포함, 오는 30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5G 최초 상용화 국가이고, 5G가입자 규모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품 수급 문제로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가 먼저 나오며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는 내달 출시될 계획이다.
출고가는 아이폰12 자급제 기준 64GB 109만원, 128GB 116만원, 256GB 130만원이다. 이통사향 모델은 64GB 107만8000원, 128GB 115만5000원, 256GB 128만7000원이다. 아이폰12 프로는 자급제 기준 128GB 135만원, 256GB 149만원, 512GB 176만원이다. 이통사향 모델은 128GB 134만2000원, 256GB 147만4000원, 512GB 173만8000원이다.

"부하 아니다"는 윤석열 발언에 뿔난 추미애와 민주당

2020.10.23 11:52 |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minjks@dailian.co.kr)

"검찰총장은 법적으로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을 두고 여권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다. 선출직도 아닌 검찰총장이 민주적 권력의 통제를 받지 않겠다는 선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준사법기관인 검찰과 행정기관인 법무부의 특수한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단편적 인식만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이낙연 대표는 "'법무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는 검찰총장의 말은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라며 "민주적 통제는 더욱 절실해졌다"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검찰을 성역화된 신성불가침 권력기관으로 바라보는 검찰총장의 인식이 우려스럽다"며 윤 총장을 압박했다.
이에 앞서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총장은 법상 법무부 장관의 지휘 감독을 받는 공무원"이라고 적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이를 그대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함으로써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역시 "부하가 아니다"는 윤 총장의 국정감사 발언을 겨냥한 대목이었다.
뿐만 아니라 추 장관은 검사비위 의혹에 대한 법무부와 대검의 합동 감찰을 지시하기도 했다. 대검 감찰부는 검찰총장 산하에 있는 부서지만, 윤 총장에 따르면 추 장관과 사전논의나 합의는 없었다. 윤 총장 패싱을 통해 '결국 검찰총장은 내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는 부하'라는 점을 추 장관이 우회적으로 과시한 셈이다.
하지만 이는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관계를 상하 단선적 관계로만 인식하고, '민주적 통제'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추 장관과 여권의 한계만 노출했다는 지적이다.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총장 임기보장 △검찰인사 의견제시권 △검찰조직 지휘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제한 등의 내용을 열거한 뒤 "모든 권력은 사정기관을 입의 혀처럼 굴리고 싶어 한다"며 "이러한 제도들은 정치적 외압으로부터 검찰의 수사중립성과 자율성을 보호하기 위한 법치주의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 장관과 집권여당이 벌이고 있는 이 모든 사달은 검찰총장이 정권의 비리수사에 차별을 두지 않고 있기에 벌어진 것"이라며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장관의 지휘감독권은 통상 공무원 조직의 '상관과 부하'의 관계로 치환할 수 없다"고 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출신 김종민 변호사도 "검찰은 준사법기관이기 때문에 행정부인 법무부가 직속 상급기관이 될 수 없다"면서 "추 장관 논리대로라면 법원이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돼 있는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가의 대법원장, 법원장, 판사들도 법무부장관의 부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제도의 기본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지 않으니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진다. 국위선양은 좋으나 무식함을 세계 방방곡곡에 자랑할 일은 아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컨콜] 포스코 “탄소저감 중장기 전략 마련…곧 발표할 계획”

2020.10.23 11:44 |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lbw@dailian.co.kr)

포스코는 23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탄소저감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회사의 탄소저감 전략을 묻는 질문에 "포스코도 중장기적 차원의 탄소절감 목표를 설정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위한 전략등 여러 로드맵을 준비했다"며 "가장 중요한 전제는 우리 국가의 구체적인 탄소감축 목표량인데 이것은 연내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국가가 탄소감축 목표량을 발표하면 우리도 준비했던 부분을 내부적으로 조정하고 저탄소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전략을 아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간부가 與김병기 아들 죽배달?…진중권 "아, 군대 다시 가고파"

2020.10.23 11:38 |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lovesome@dailian.co.kr)

공군 간부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아들의 죽 배달 심부름을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기 의원의 아들이 지난해 7월 사병으로 공군에 복무하던 중 장염을 앓자 비행단 최고책임자인 박모 단장(당시 준장)이 죽을 사다 줄 것을 지시해 간부들이 최소 2차례 '죽 심부름'을 했다는 내용이 전날 KBS에 의해 보도됐다.
한 부대 간부는 "다른 병사들이 아플 때는 대대장님이 죽을 사다 주라고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김 씨(김병기 의원 아들)에게 죽을 사다 주는 일이 비정상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병기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차남이 심한 장염으로 설사·탈수증세를 보여 입원을 한 후 생활관으로 돌아오자 행정반장인 김 모 중사가 '많이 아프다며? 이거 먹어라'고 죽을 줘 감사히 받은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다만 "차남은 한 번 받았다고 하며 전달자를 밝혔는데 보도는 '최소 두 차례'라고 하니 나머지 전달자를 밝히면 진위가 가려질 것"이라며 "위 2건에 대해 나나 의원실은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 앞으로 음해성·허위 제보자는 법적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날 이같은 뉴스 기사를 공유하면서 "간부가 죽 심부름도 해 준다. 아, 군대 다시 가고 싶다"고 풍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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