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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 자사주 1만주 매입…"책임경영 일환"

    [데일리안] 입력 2020.02.14 13:48
    수정 2020.02.14 13:48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금호타이어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금호타이어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이 자사주 매입으로 미래가치 창출과 실적회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금호타이어는 14일 전 사장이 지난 7일 자사주 1만주를 매입했으며 같은 날 김상엽 영업마케팅본부장도 자사주 7000주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실적개선 자신감과 주가 방어를 위한 적극적인 행동으로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타이어는 그간 매각 이슈로 인한 여파로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영업손실 지속했으나 2018년 더블스타의 투자유치 이후 경영정상화 노력으로 작년 2분기 10분기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후 연속 흑자 행진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역시 흑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금호타이어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영업이익 개선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기아차 셀토스 OE 전량 공급에 이어 최근 아우디에도 OE 공급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 내수 시장 1위를 지키면서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글로벌 자동차산업 부진과 미·이란 충돌, 코로나 19 사태 등의 대외 악재가 지속되면서 금호타이어 경영진들은 주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단했다.


금호타이어는 관계자는 “최근 대외 악재로 인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고 주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면서 “전대진 사장을 필두로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한 데이어 금호타이어가 실적 개선에 따른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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