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2020] 김종인이 20대 국회서 제일 관심 가진 의원은 누구?

    [데일리안] 입력 2020.04.04 05:10
    수정 2020.04.04 04:54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전희경 추켜세우며 "20대 국회서 제일 관심 가져"

"훌륭한 여성 지도자 재원이라 늘 얘기해와"

지역구 거리 유세까지 직접 나서 지지 호소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전희경 21대 총선 동구미추홀구갑 후보자, 홍일표 의원이 3일 인천 미추홀구 신진시장 앞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만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전희경 21대 총선 동구미추홀구갑 후보자, 홍일표 의원이 3일 인천 미추홀구 신진시장 앞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만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

3일 인천 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동구미추홀구갑에 출마한 전희경 의원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전 의원의 선거 사무소에 방문해 "본인은 모를지 모르지만, 20대 국회에서 의원들이 활동하는 것을 보며 제일 관심을 가졌던 의원이 전희경 의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희경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종로같은 곳을 선택해 출마하면 대한민국의 여성 정치인으로서 굉장히 성장의 가능성을 가진 재원이라는 것을 늘 얘기해왔다"며 "그래서 이번에 미래통합당이 공천하는 과정에서 전 의원이 어느 지역을 택하는지 유심히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번에 통합당이 공천하는 과정에서 홍일표 의원께서 갑자기 전 의원을 이곳으로 차출해 출마하도록 했기 때문에 전 의원이 4·15 총선에서 당선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는다"며 "이번 선거에서 전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서 인천에서 대한민국의 진짜 훌륭한 여성 지도자를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전희경 21대 총선 동구미추홀구갑 후보자, 홍일표 의원이 3일 인천 미추홀구 신진시장에서 상인들에게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전희경 21대 총선 동구미추홀구갑 후보자, 홍일표 의원이 3일 인천 미추홀구 신진시장에서 상인들에게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

캠프 사무실 방문을 마친 김 위원장은 전 의원과 함께 미추홀구에 있는 신기시장사거리를 방문해 직접 거리유세에도 나섰다. 김 위원장은 10여 분 동안 시장을 돌아보며 시민들에게 전 의원 지지를 당부했다. 인천을 방문한 김 위원장인 거리유세에 나선것은 전 의원의 지역구가 있는 신기시장이 유일했다.


전 의원은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제게 주신 과분한 말씀에 감사드린다"며 "동구미추홀구 구민들께서 반드시 당선시켜주실 것이라 믿으며 올바른 정치인의 길을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내리 3선을 한 뒤 전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홍일표 통합당 의원도 김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 의원은 이날 "전 후보가 인천상륙작전을 해 지금 막 바람을 일으켜야 하는데 김 위원장의 방문으로 그 바람이 한층 더 세차게 불어 인천 전역에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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