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 공립 중·고교 교사 3529명 선발 공고…139명 증가

    [데일리안] 입력 2020.08.11 16:47
    수정 2020.08.11 16:47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로 총 3529명을 선발한다고 공고했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2021학년도 중등 공립 교원 임용시험 규모 사전 예고 현황을 취합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공고한 2020학년도 사전예고 규모(3390명)보다 139명(+4.1%) 증가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매년 11월 예정된 신규 교사 임용 시험 6개월 전까지 선발 예정 인원을 사전에 공고하는데 교원수급 상 사유가 있을 때는 시험일 3개월 전까지 공고하면 된다. 올해 사전예고 공고일은 하루 뒤인 12일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341명을 선발하겠다고 공고해 1년 전 사전예고 규모(627명)보다 286명(-45.6%) 줄였다.


반면 경기는 970명 선발하겠다고 밝혀 작년 사전예고 때(702명)보다 268명(+38.2%) 늘렸다.


나머지 시·도의 사전예고 규모는 ▲ 부산 150명(2020학년도 사전예고 대비 증감률 0%) ▲ 대구 63명(+26%) ▲ 인천 165명(+14.6%) ▲ 광주 45명(+32.4%) ▲ 대전 46명(-24.6%) ▲ 울산 100명(+5.3%) ▲ 세종 45명(-35.7%) ▲ 강원 200명(+11.1%) ▲ 충북 183명(+83%) ▲ 충남 280명(0%) ▲ 전북 239명(+14.4%) ▲ 전남 202명(0%) ▲ 경북 208명(+4%) ▲ 경남 194명(-11.8%) ▲ 제주 98명(+48.5%) 등이다.


교육부는 임용 시험을 최종 공고하는 올해 10월께 선발 규모가 확정된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이 보통 사전 예고 때는 선발 인원을 보수적으로 잡는 경향이 있고, 또 추후 임용 대기자나 명예퇴직 교원 등의 숫자도 반영하기 때문에 최종 선발 규모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8년에 발표한 교원 수급 계획상 채용 규모인 4290명∼4440명 수준으로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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