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현장] ‘하나’로 뭉친 슈퍼엠, 코로나 시대에 전하는 희망과 위로

    [데일리안] 입력 2020.09.26 08:36
    수정 2020.09.26 08:3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SM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엠(SuperM)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맞아 ‘하나의 힘’으로 희망과 위로를 건넨다.


25일 오전 슈퍼엠의 정규 1집 ‘슈퍼 원’(Super One) 발매 기념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슈퍼엠은 “우리가 각자의 팀이 있음에도 하나로 뭉치면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로부터 나오는 시너지가 있다. 또 이번 앨범에 담은 메시지는 ‘희망’이다. 우리의 희망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퍼엠의 정규 1집 ‘슈퍼 원’에는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이번 앨범은 총 15개의 풍성한 곡들로 채워졌다.


카이는 “다양한 장르가 담겨 있고 우리 앨범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가 있다”면서 “요즘 어려운 시기를 맞아 하나의 힘으로 이겨내고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One’(Monster & Infinity)은 이번 정규 앨범 수록곡 ‘몬스터’(Monster)와 ‘인피니티’(Infinity)를 합쳐서 만든 하이브리드 리믹스(Hybrid Remix) 곡이다. 서사적인 곡 구성과 트랜지션이 주는 카타르시스와 더불어, 앞에 닥친 고난들을 이겨내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태민은 “두 곡을 하나로 완성시키는 과정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과 같다. 이에 따른 성취감이 대단하다. 샤이니의 ‘셜록’을 하이브리드 리믹스로 냈던 적이 있는데, 과거의 경험이 노하우가 됐다. 개인적으로는 ‘원’도 좋지만 ‘몬스터’ ‘인피니티’ 등도 타이틀곡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퀄리티가 좋다. 같이 들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 ‘원’도 하이브리드 리믹스의 계보를 잇는 곡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SM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이번 앨범에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히트메이커 유영진, 켄지(KENZIE), 영국 최정상 프로듀싱팀 런던 노이즈(LDN Noise), 스웨덴 프로듀싱 팀 문샤인(Moonshine)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문샤인은 영상을 통해 “슈퍼엠은 여러 그룹이 뭉쳐서 탄생한 슈퍼팀이기 때문에 여러 그룹을 대변해서 만들어야 하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서 “‘인피니티’와 ‘몬스터’를 합쳐서 곡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있었고 여러 수정작업을 거쳐서 최대한 두 곡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 같고 정말 자랑스럽고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슈퍼엠은 이번 앨범을 통해 마블이 머천다이징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마크는 “우리가 미국에서 처음 데뷔했을 때 이수만 선생님이 ‘케이팝의 어벤져스’라고 소개했다. 그 때도 마블의 어벤져스 그림이 우리와 매칭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컬래버레이션으로 연결이 돼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슈퍼엠은 아시아 가수 중 데뷔 앨범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의 좋은 성과를 이뤘다. 이에 이번 앨범을 통한 성적도 기대가 높다.


태용은 “이수만 선생님의 훌륭한 프로듀싱이 있었던 덕분인 것 같다. 각 그룹에서의 활동 경력과 노하우가 슈퍼엠이라는 연합팀으로 집결됐다. 그 안에서 나오는 시너지와 케미가 있다”고 말했다.


백현은 데뷔 앨범으로 낸 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치면서 이번 앨범의 목표에 대해서는 “어려운 시기에 음악을 통해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할 것 같다. ‘슈퍼 원’을 듣고 좋은 에너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마음과 머릿속에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슈퍼엠의 정규 1집 ‘슈퍼 원’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원’ 뮤직비디오는 25일 오후 1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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