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마음의 상처 드려 죄송, 앞으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

15년차 패션 에디터 A씨의 연예인 갑질 폭로로 지목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아이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아이린은 오늘 오후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였으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며 “당사 역시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모든 관계자 및 스태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께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윤석열 "文대통령, 총선 후 '흔들리지 말고 임기 지키라'고 했다"…두산중공업, 신한울3·4호 재개될까

▲[국감2020] 윤석열 "文대통령, 총선 후 '흔들리지 말고 임기 지키라'고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22일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께서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에서 사퇴하라는 얘기 나왔을 때 적절한 메신저를 통해서 '흔들리지 말고 임기를 지키면서 소임을 다하라'고 전해주셨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여권에서 윤 총장 찍어내기를 하고 있다"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여권의 계속되는 사퇴 요구에도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 것이다.
▲[국감2020] 장제원 "총장님, 대통령 말 왜 믿었나…조아려야 사는 나라인데"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해달라는 대통령의 말을 왜 곧이곧대로 믿으셨냐"며 "그 말 믿고 칼을 휘두르니까 지금 날벼락을 맞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제원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당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성역 없이 수사해달라'는 당부를 언급했다. 윤 총장이 당부에 따라 현 정권의 각종 비리 의혹에 칼을 들이댔다가 고초를 겪고 있다는 취지다.
▲[국감2020] '터졌다 시청률'…윤석열 출석 국회 법사위, 시청률 10% 육박
추미애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추미애-윤석열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22일 윤 총장이 출석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생중계 실시간 시청률이 평일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0%에 육박했다. 이날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KBS 1TV와 SBS TV, MBC TV 등 지상파 3곳과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와 YTN이 이날 오전 10시 8분부터 11시 52분까지 중계한 '2020 대검찰청 국정감사 중계방송' 실시간 시청률 합은 9.91%로 집계됐다. ATAM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국감2020] 윤석열, 작심발언… "추미애 수사지휘권, 위법·부당"
추미애 법무장관과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해 "검사들이 대놓고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위법하고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윤 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대다수 검사들은 특정 사건에 대해 총장의 지휘를 배제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 19일 윤 총장에게 라임자산운용의 로비 의혹 사건과 총장의 가족 의혹 등 5개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를 중단하라며 역대 3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김종민, '라임 수사' 박순철 사의 표명에 "추미애 칼춤에 희생"
문재인 정부 초기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 위원을 지낸 김종민 변호사는 '라임 사건' 수사를 지휘해온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22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충격"이라며 "최고의 훌륭한 검사장 한 명이 미친 무당이 작두타기 하듯 검찰을 흔들어대는 법무장관의 칼춤에 희생된 듯 하여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출신의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라임 사건 수사를 총지휘했던 검사장 입장에서 희대의 사기꾼 김봉현의 옥중서신, 그것도 공작의 냄새가 진동하는 문건 하나 때문에 장관의 수사지휘권이 발동되고 수사팀이 공중분해되어 비리검사로 조사받는 현실이 참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사의 표명 이유를 짐작했다.
▲두산중공업, 신한울 3·4호 재개될까…'외양간에 소 남아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부실’이 드러나면서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두산중공업 등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원전 기술력이 증발하기 전에 탈원전 정책을 철회하고 원전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정재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0일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과정에서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는 결론을 내려 논란이 일고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던 국내 원전사업이 사양길로 접어들게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 원전 핵심설비인 원자로를 만들던 두산중공업은 매출이 8조원 급감하는 등 급격한 경영악화로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라임·옵티머스 시장 쇼크③] 보상 피해 '안갯속'…표류하는 책임론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태를 둘러싼 공방이 지속되고 있지만 해결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 모험자본을 기대하며 사모펀드 진입문턱을 낮췄는데 자격미달의 비전문가들이 사모펀드 시장에 난입해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며 자본시장의 체면을 구기고 있다. 벤처와 중소기업에 흘러들어가야할 돈이 권력형 게이트완 연루되며 눈먼돈으로 전락하는 등 점입가경이다. 사모펀드를 토대로 한단계 도약을 꿈꾸던 자본시장은 다시 신뢰 추락으로 뒷걸음질치고 있다. 라임에 이어 옵티머스 사태로 처해진 자본시장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이낙연, 日대사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투명 공개해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처리에 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도미타 대사와의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에 대해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고, 국제사회의 동의를 얻어가며 일을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제안에 대해 도미타 대사는 "일본 정부의 방침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한국의 걱정은 잘 알고 있다. 이 대표의 두가지 요청을 받아들이겠다"고 답했다고 이 대표는 전했다.
또 "도미타 대사는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고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오염수 방류가) 기술적으로 가능하고 국제 관행에도 따르는 것이라는 입장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도미타 대사가 한-일 간 교류 재개와 항공로 운항 재개를 희망했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적 조치에 관한 문제는 강제징용 문제에서 파생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먼저 해결되거나 따로 해결되기는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가 거론되기도 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우리는 남북정상회담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한에게 일본의 납치 문제를 거론했다'고 말했고, 도미타 대사는 '한국 측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D:크레딧⑫] 원정요 원장 "트와이스, 어떤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소화해 뿌듯"

플레이리스트에서 음악은 누군가에게 위로를,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기쁨을 선사한다. 이같은 노래 한 곡이 발표되기까지 보이지 않는 손들의 노력이 동반된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가수 외 프로듀서, A&R, 엔지니어, 앨범 아트 디자이너 등 작업실, 녹음실, 현장의 한 켠에서 노래가 나올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봤다.<편집자 주>
원정요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빗앤붓 대표이자 13년차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어려서부터 화장품을 좋아하고 TV에 나오는 무대 위 가수들의 화려한 메이크업을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꿈을 키운 그는, 2008년 대학교를 졸업한 후 샵에 취업하면서 차근차근 꿈을 펼쳐왔다. 빗앤붓을 오픈하려는 결심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의 안정을 위한 마음이 크게 작용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다보니 함께 일하는 동생들도 생겨나고, 이 친구들도 자리를 잡고 오래 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어요. 그러다보니 더 넓은 공간과 많은 인력이 필요하겠더라고요. 들어오는 일은 많은데 혼자서 꾸려 하기에는 한계도 있었고요."
현재 원정요 원장은 트와이스 나연, 모모, 사나, 채영과 서현, 소유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와는 데뷔 전 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왔다.
"트와이스는 시작부터 함께해서 이 친구들이 성장할 때마다 저도 기쁘더라고요. 이 친구들은 얼굴도 예쁘지만 각자 매력이 뚜렷해서 어떤 메이크업이든 소화를 잘 해요. 무대에 올려놓고 보면 뿌듯해요. 5년 동안 봐왔지만 변함없는 친구들이라 더 애정이 가요."
트와이스는 멤버 9명이 아닌, 나연, 모모, 사나, 채영 네 명과 함께하고 있는 점이 흥미로웠다. 다인원 걸그룹이 많아지면서 생긴 풍경이라고 설명했다.
"초반에는 9명을 모두 하다가 지금은 나연, 사나, 모모, 채영만 하고 있어요. 너무 버거워서 멤버들을 그렇게 나눠 맡고 있습니다. 예전 아이돌 그룹들은 네 다섯명 이었는데 요즘은 인원수가 많아지다보니 보통은 샵을 나눠서 다니고 있어요. 트와이스 말고 다른 걸그룹중에도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아무래도 한 사람 자체가 할 수 있는 시간과 양이 정해져 있다보니 서로가 선택과 집중을 합니다."
걸그룹의 경우에는 콘셉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회사와 여러 번의 상의를 거쳐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매번 달라지는 콘셉트, 그 안에서 멤버의 또 다른 개성을 살려줘야 하는 메이크업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이런 고민과 수고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서 소홀히 할 수 없다.
"회사에서 음악이나 키워드를 먼저 주면 그에 따른 메이크업을 연구해 시안을 보내요. 최종적으로 회사에 회의해 최종적으로 콘셉트를 정해요. 가수들은 무대 위에서 할 수 있는 메이크업이 한정돼 있는데 콘서트를 통해 제 꿈을 펼쳐요. 일단 저는 메이크업을 해줄 때 무조건 예쁘게 보여야 한다는 게 첫 번째 입니다. 여자 아이돌이나 배우는 아무래도 보여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저를 찾아주시는 아티스트가 최대한 빛날 수 있게 메이크업을 해요."
서현은 새롭게 그가 맡게된 배우다. JTBC '사생활'에 합류하면서 함께 하게 됐고 방송 후 서현의 이미지 변신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서현 립스틱, 서현 볼터치, 서현 메이크업이란 연관검색어도 생겼다. 이런 반응도 원정요 원장이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
"샵을 바꾸고 저를 찾아주신 아티스트를 대할 때, 그전의 이미지를 바꿔줘야 한다는 저만의 생각이 있어요. 샵을 바꾼다는 건 어느 정도 변화를 원하고 있는 거라고 읽혀요. 방송 후 반응을 모니터링하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원정요 원장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이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메이크업 방법, 쿨톤, 웜톤 제품 추천 등 17개의 영상이 업로드돼 있다. '트와이스 사나 메이크업'은 조회수 11만회를 기록 중이다. 바쁜 시간을 쪼개 영상을 업로드 하는 일이 고되지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유튜브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했어요. 저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싶었거든요. 평소에는 바빠서 잘 촬영하지 못하고 하루 시간을 내서 몰아 콘텐츠를 만들어요. 편집만 맡기고 촬영은 모두 제가 하고 있어요."
원정요 원장은 영상의 댓글을 보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친절한 설명과 피드백이 도움이 된다는 구독자 댓글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걸그룹 메이크업을 하다보니 구독자들의 신뢰도 높다.
"아무래도 저는 메이크업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이다보니, 직접 써보고 경험했던 것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맡고 있는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것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해소시켜드리고 싶었어요."
원정요 원장은 연예인 메이크업 정보 외 실제로 사용했던 제품들을 추천하기도 한다. 그는 특히 퍼스널컬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쿨톤과 웜톤의 최적화된 제품을 소개한다.
"한 연예인의 촬영 현장에 갔다가 톤과 색조에 따라 결과물이 바뀌는 걸 보고 중요성을 인식했어요. 자신의 얼굴 톤에 맞는 색조를 고르는게 중요한데 생각보다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 분들에게 톤의 중요성과 제가 추천하는 제품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원정요 원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오래 활동하며 겸손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자아도취 되는 순간이 도태가 되는 시작이란 걸 주변의 경험을 통해 체득했다.
"어느 순간부터 자기가 잘됐다고 느낄 때가 있을텐데, 이건 절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는 걸 다시 생각해야 해요. 잘 해도 기회를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좋은 기회를 당연하게 여기면 안됩니다.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즐기면서 일을 해야 실력도 성장하는 것 같아요."
샵의 대표원장으로 국내 유명한 연예인들과 작업하고 있지만, 제품 시장조사부터 요즘의 트렌드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고 공부를 해야 숲과 나무 전체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 시장 조사를 많이 나가긴 하는데 제가 워낙 화장품 보는 걸 좋아해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다른 사람들의 유튜브도 많이 모니터링해요. 트렌드를 한 눈에 알기 쉽거든요. 실제로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것들이 현장에서도 많이 쓰이고요. 해외 아티스트 인스타그램도 주기적으로 체크해요. 경력이 어느 정도 되면 남이 할 수 있는 걸 볼 기회가 많이 없어요. 서로 어떻게 하는지 공유하면서 공부해야 발전할 수 있는데 말이죠. 그런 눈과 귀가 막히는 순간 갇혀버리는 것 같아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고 있는 지망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메이크업을 진짜 좋아해야 오래 버틸 수 있다는 것과 일찍 시작하는 것보다 많은 걸 보고 즐기다 일할 나이가 되서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출신이나 학교가 꼭 중요한 건 아니지만 빠른 성취는 빠른 회의감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자주 목격했기 때문이다.
"제가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아카데미를 꼭 나와야 했지만 요즘은 대학교에 뷰티학과 커리큘럼이 잘 짜여져 있더라고요. 취업도 잘 되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대학교는 졸업하고 일을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경험상 고등학교 졸업 후 빨리 취업한 친구들은, 금방 직급이 올라가는 만큼, 빨리 지치더라고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생각보다 여유도 없고 힘든 일이거든요. '내가 이 나이에 왜 이러고 있나'란 생각을 하며 회의감에 떠나는 모습을 많이 봤어요. 학교도 다니고 많이 놀러도 다니고, 즐기다가 일할 나이가 되서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원정요 원장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빗앳붓 운영, 유튜브 외 더 많은 영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지금의 일과 유튜브를 계속 할 예정이고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언젠가는 꼭 제가 만든 화장품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D:현장] '부일영화상', 김보라 감독 '벌새' 최우수작품상·이병헌·정유미 남녀주연상

'벌새'가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29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네이버 V라이브, MBC부산을 통해 생중계 됐다.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벌새'의 김보라 감독은 "'벌새' 여정에서 이 상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 개봉한 지 2년 후 지금 이 곳에서 상을 받게 돼 마음이 먹먹하다"며 "'벌새'는 세상에 보내는 편지 같은 마음으로 만들었다. 제 편지에 많은 분들이 큰 화답을 해주실 때 기적같았다. 이 기적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감독의 첫 장편영화인 '벌새'는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상 및 넷팩상,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제네레이션 섹션 14+ 대상을 수상했다. 또 트라이베카영화제 최우수 국제장편상, 시애틀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등을 받았으며 오늘(22일)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이라는 이력까지 가져가게 됐다.
남녀주연상은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82년생 김지영'의 김유미가 영광을 안았다. 정유미는 일정상 참여하지 못했다.
이병헌은 "4년 전에 우민호 감독님의 '내부자들'로 부일영화상을 받았다. 이번에 또 우민호 감독님과 '남산의 부장들'으로 받게 됐다. 묘한 인연이다"라고 "'남산의 부장들'을 촬영하며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영화의 어떤 누가 상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 배우들과 호흡, 시너지가 지금 이 상을 받게 해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부일영화상에 오르면서 영화 시상식에 오는데 낯설게 느껴졌다. 마치 처음 오는 것 같은 긴장감도 있었다. 관객들도 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는 것도 어색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서 빨리 관객들과 웃으면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남녀조연상은 '남산의 부장들'의 이희준, '반도'의 이레가 수상했다. 이레는 예정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소속사 관계자가 대리수상했다.
'남산의 부장들'을 위해 25kg를 증량한 이희준은 "매일 밤 치킨을 같이 먹어준 아내 이혜정에 감사하다. 육아 때문에 고생 많은데 고맙고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남녀신인연기상은 '호흡'의 김대건과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이 가져갔다.
강말금은 "젊고 예쁜 배우 분들이 많은데 제가 상을 받아서 행복하지만 부끄럽고 미안하기도 하다. 저는 주인공을 많이 해본 적이 없는데, 이 영화 촬영 현장에서 주인 의식이라는 걸 깊이 느꼈다. 그게 참 좋았다. 영화가 사랑도 받고 상도 받으니 이렇게 좋아도 되나라는 생각도 든다. 김초희 감독님 덕분인 것 같다. 영광을 돌리겠다"고 기쁜 마음을 나눴다.
팬들이 직접 뽑은 남녀인기스타상은 '군도'의 강동원, '양자물리학'의 서예지에게 돌아갔다.
서예지는 "2020년 부일영화상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생하신 스태프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인기스타상은 팬분들이 주신 상으로 알고 있는데,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하 제29회 부일영화상 수상자(작) 리스트
▲최우수 작품상= '벌새'
▲남녀 주연상=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최우수 감독상=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남녀 조연상= '남산의 부장들' 이희준, '반도' 이레
▲인기 스타상='반도' 강동원, '양자물리학' 서예지
▲남녀 신인상= '호흡' 김대건,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
▲신인 감독상= '작은 빛' 조민재
▲유현목영화예술상= '시네마달' 대표 김일권
▲촬영상= '다막 악에서 구하소서' 홍경표
▲각본상= '벌새' 김보라
▲미술·기술상=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건문
▲음악상= '유열의 음악앨범' 연리목

'캠코 감사' 낙하산 인선에 노조 반발…무기한 출근저지투쟁 돌입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감사가 낙하산 논란 속 임명이 강행된 가운데 노조가 무기한 출근저지투쟁에 나섰다.
22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자산관리공사지부(캠코 노조)는 이날 첫 출근에 나선 이인수 신임 캠코 감사의 출근길을 가로막고 대치상황을 벌였다.
캠코 노조는 앞서 한국노총 및 금융노조와 연대한 성명서 발표, 부산본사 내 총력투쟁집회를 비롯, 정부청사 및 청와대 앞 1인 시위 등을 전개하며 지속적으로 부당하고 불공정한 감사 인사 중단과 재선임을 촉구하고 있다.
노조 측은 상임감사로 임명된 이인수 감사가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부장 출신으로 공공기관인 캠코 업무와 연관성이 없을 뿐 아니라, 특히 감사 업무에 있어서는 전문성 및 경력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캠코는 기업과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주 업무인 공공기관이다.
캠코는 앞서 지난 8월 사외이사 인선 과정에서도 낙하산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임명된 5명의 사외이사 중 박영미 이사는 지난 4·15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 지역구 여당 경선에 나섰으나 탈락했다. 박 이사는 부산 지역에서 여성·시민운동가로 30년 가까이 활동해왔으며 금융경력은 전무하다.
이에대해 김승태 캠코 노조 위원장은 "공공기관 운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임원 인사가 자격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부적절하고 방만하게 자행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이번 상임감사 뿐만 아니라 앞으로 또다시 이같은 낙하산 인사 시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막아낼 것"이라며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국감2020] ‘4년째’ 출석 한성숙 대표 “공정위와 이견, 법적 대응”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알고리즘 조정 관련 제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뉴스 편집 논란에 대해서도 사람의 개입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한성숙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의 질의에 대해 “공정위가 지적한 위법성과 쇼핑 관련 매출액 산정에 검토가 필요하다. 시장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이견이 있다”며 “법적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네이버가 자사 쇼핑 알고리즘을 변경, 경재사 노출을 제한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260여억원을 부과했다.
한 대표는 자사 쇼핑몰에 유리하게 알고리즘을 바꿨다는 공정위 조사 결과에 대해 “당시 오픈마켓 중심 상품만 나오고 있어서 중소상공인 몰 노출이 가능하지 않았다”며 “다양한 상품이 나올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았고 그 부분을 검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이 2017년 자사 쇼핑 서비스 검색 결과 최상단에 노출했다 유럽연합으로부터 3조3000억원의 과징금을 조치받은 사실 관련해서는 “구글 발표 내용가 네이버는 다르다”고도 했다.
일반 검색 담당자와 쇼핑 검색 담당자 사이에 알고리즘 변경에 따른 검색 노출 논의를 하지 말라는 규정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그런 규정은 없다”면서도 “(노출되는)숫자 등의 구체적인 논의는 안하고 있고, 업체들의 요청들을 받은 뒤 검색조직이 알고리즘 수정, 변경을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오기현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일반 검색과 쇼핑 검색을 한 회사에서 운영한다해도 차단막을 마련, 기능을 분리해야 한다며 이를 위반시 손해 배상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성옥 공정위원장은 “한국 법적 제도 내에서 가능한지 고민해야 한다”며 “내부적으로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이 있다면 훨씬 더 좋은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뉴스 알고리즘 조작에 따른 입장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는 “첫번재 국정감사 당시에는 사람이 편집하고 있었지만, 모두 개선됐고 개발자가 만든 알고리즘에 의해 편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대표는 4년째 연속 국감 증인으로 참석하는 기록을 세웠다. 주요 정보통신기술(ICT)기업 대표들 가운데는 유일하게 증인으로 출석했다. 한 대표는 취임 첫 해인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정치 이슈로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에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조작 논란으로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와 함께 국회 과방위 증인으로 소환됐다.
네이버가 검색, 뉴스 외에도 쇼핑, 부동산 등 다방면으로 사업 활동을 넓히는 만큼 과방위, 정무위 여러 분야의 상임위원회에서 소환 요청을 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슈가 정치 논리이고, 상당수 해결된 사안임에도 증인 출석을 요청하는 것은 특정 기업 때리기라는 지적이다.
반면 구글코리아와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측은 대표 대신 실무진이 국감장에 나섰다. 국회 과방위는 낸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와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국감 불참을 통보했다.

아이린‧슬기 추측케 한 ‘갑질’ 폭로 글 ‘좋아요 클릭까지 논란

15년 차 스타일리스트 A씨가 한 여자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글에 관심을 갖는 이들까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A씨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내가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며 “가까운 이들에게서 검증된 인간 실격+웃음 가면을 쓰고 사는 꼭두각시 인형+비사회화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최측근을 향한 자격지심과 콤플렉스+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처음 본 사람에게 바닥을 노출하는 안하무인이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에 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며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의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지옥같은 20여분이었다"고 적었다.
A씨는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라며 "그가 혀로 날리는 칼침을 끊임없이 맞고서 두 눈에서 맨 눈물이 흘렀다. 내가 무얼 위해서? 누굴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왜 이런 굴욕을 당하고 있는 걸까"라고 호소했다.
해당 글 말미에는 'monster', 'psycho'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서 저격 대상이 아이린이나 슬기 중 한명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포토그래퍼 홍장현을 비롯해 에디터나 일부 모델 등이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동조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나 당사자들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LGD, 고난 끝 행복 시작? LCD-OLED 쌍끌이 기대감 '업'

LG디스플레이가 7분기만의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4분기에도 네 자릿수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액정표시장치(LCD) 수급 개선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요 본격 증가로 쌍끌이 전략으로 그동안 고난의 행군을 끝내고 반등의 행복을 지속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오후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OLED TV용 패널은 하반기 판매가 상반기 대비 2배로 확대되면서 올해 연간 판매물량은 400만대 중반 가량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는 700만~800만대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의 수요 본격화에 맞춰 양산체제를 갖춰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양산도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개선을 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회사는 지난 7월 말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공장이 양산체제에 돌입, 48·55·65·77인치 대형 고해상도 올레드 패널을 월 6만장씩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48인치 OLED TV패널은 국내에서도 생산,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에 올해 매출 비중이 LCD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도 상대적으로 높아 앞으로도 실적 개선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컨콜을 통해 “현재 중국 광저우에서 77인치와 함께 생산하고 있는 48인치 OLED TV 패널 증산할 계획”이라며 “파주에서 48인치 패널을 생산할 계획으로 현재 개발과 기반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초부터 48인치 패널의 원활한 공급이 가능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컨콜에 앞서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 6조7376억원, 영업이익 16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5170억원)과 전년동기(-4360억원) 대비 모두 흑자 전환한 것으로 분기기준으로는 지난 2018년 4분기(2793억원) 이후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당초 증권가에서 예상했던 컨센서스(전망치 평균)였던 652억원에 비해서도 2.5배 가량 많은 것이다.
이같은 호실적은 LCD 가격 상승과 OLED 수요 본격화로 수익성 개선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기존 주력 사업인 LCD가 중국 업체들의 물량 공세로 공급과잉이 유발되면서 패널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의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연간 영업적자는 1조3590억원에 이르렀고 올 상반기에도 8789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6분기 동안 누적 적자가 2조원을 넘어섰었다.
하지만 올 초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휘청이던 LCD 사업을 일으켜 세웠다.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시대 도래로 IT기기와 TV 수요를 견인하면서 패널 수급도 크게 개선됐다.
회사측은 컨콜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IT 제품의 수요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회사가 연초에 설정한 3대 전략과제 중 하나였던 플라스틱올레드(P-OLED) 턴어라운드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올 하반기부터 애플 신제품에 패널을 공급하는 등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측은 컨콜에서 "P-OLED 부문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전략 거래선에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까지 이르렀고 활용 가능한 생산캐파를 풀로 활용하면서 대응하고 있다”며 "하반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근본적으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수요 변동성은 있겠지만 이미 확보한 역량을 바탕으로 변동성을 최소화시켜 나간다면 사업 운용 기반이 확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4분기에도 1000억~1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면서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적자에 허덕이던 LCD가 기대하지 않았던 특수를 맞으면 반등에 성공했다”며 “LCD와 OLED 쌍끌이가 지속되면서 내년 이후 성적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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