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나네’ 탈꼴찌 SK…트레이드 효과 톡톡

트레이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SK 와이번스가 4연승을 내달리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SK는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서 6-4 역전승했다.
이로써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SK는 4연승 휘파람을 불면서 한화를 제치고 9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반면, 2경기 연속 쓰라린 역전패한 한화는 8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SK는 지난 29일 안방마님 이재원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두산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당분간 주전 마스크를 쓰게 될 이흥련의 영입은 신의 한 수가 됐다.
이흥련은 SK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나선 30일 경기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더니 한화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역전 결승 홈런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시즌 초반 연패 부진에 빠지며 무기력했던 모습을 완전히 털어버린 SK다.
SK는 선발 박종훈이 한화 외국인 타자 호잉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으며 주도권을 넘기는 듯 했지만 1회말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김강민의 2루타에 이어 최정, 로맥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SK는 1사 만루 기회서 남태혁이 좌전 2타점 적시타로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4회말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발휘한 SK는 동점에 성공했고 5회말 이흥련이 바뀐 투수 김진영을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그리고 6회말에도 노수광의 3루타와 김강민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 승기를 잡았다.
시즌 초반 불안했던 불펜진도 승리를 지켜내면서 예전의 위용을 되찾은 SK다. SK는 7회 서진용을 시작으로 8회 김정빈, 9회에는 마무리 하재훈이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합작하며 4연승을 완성했다.
5월 마지막 주를 4승 2패로 마감한 SK는 이제 중위권 도약에 나선다. 6~8위 롯데, 삼성, KT와의 격차가 3~4경기 이내이기 때문에 연승 분위기만 이어가면 지옥과도 같았던 초반 부진의 기억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 있다.
가장 큰 고비는 역시나 주중 3연전이다. 상대는 가공할 페이스의 1위 NC 다이노스. 하지만 지금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NC를 잡아낸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이제 막 시작된 비룡의 날갯짓이 어디까지 날아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잔뜩 웅크린 ‘남일볼’…최용수 감독 진공청소

새내기 감독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침착함이다.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이 서울 원정서 값진 승리를 따내며 3위로 도약했다.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31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서울과의 원정경기서 후반 막판 토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을 보탠 성남은 2승 2무(승점 8)를 기록, 3계단이나 뛰어오른 3위에 안착했다. 리그 선두 전북(승점 9)과는 승점 1 차이이며, 울산과는 골득실에서 뒤진 승점 동률이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3일 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쓴 후배 김남일 감독을 잔뜩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최 감독은 “지나온 시간과 경험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 내가 지나온 10년은 그냥 지나온 게 아니다”라며 초보 감독인 김남일 감독에게 한 수 가르쳐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상대에 대한 분석도 끝마친 상태였다. 당시 최 감독은 “성남의 슛 시도 횟수가 전체 2위다. 수비 시에는 5백을 서는데 수적 가담이 많다. 공간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 공격할 때는 자유로운 포지션 체인지로 상대 포지션 이탈을 이용하는 형태”라며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라고 경계했다.
최용수 감독의 분석은 정확했다. 김남일 감독은 실제로 5백으로 스타팅 라인업을 짰고, 경기 휘슬이 울리자 수비 라인을 뒤로 내린 뒤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을 택했다.
주도권을 잡은 서울은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성남을 압박했지만 길게 늘어선 성남의 수비벽을 부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반면 잔뜩 웅크린 채 역습 기회만을 엿봤던 성남은 수비 진영에서 상대 골문까지 한 번에 치고 나가는 빠른 공격 전개가 돋보였다.
그리고 웃은 쪽은 성남이었다. 특히 김남일 감독은 너무도 ‘잘 아는’ 최용수 감독의 의도를 정확히 꿰뚫었다. 성남은 서울이 공격 라인을 더욱 바짝 끌어올리도록 버티기에 들어갔고, 수비 뒷공간을 노리기 위한 단 한 번의 찬스만을 노렸다.
김남일 감독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리투아니아 득점왕 출신인 토미를 후반 중반에 투입, 지친 서울 수비를 예리하게 파고들 칼을 빼들었다. 용병술은 적중했다. 토미는 후반 43분, 측면 크로스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잽싸게 달려들어 골을 만들어냈다. 상대 수비수들이 집중의 끈을 잠시 놓은 사이 벌어진 일이었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최용수 감독과는 중국에서 6개월 지내며 스타일을 잘 알았다”며 “오늘도 어떻게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솔직히 기 싸움에서 지기 싫었다”며 승리 비결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경기가 거듭될수록 안정될 것이다. 이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면서 “코칭스태프의 분위기가 좋다. 분업화에 대해서 서로 이해하고 이를 잘 이행하고 있다. 코칭스태프가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남일 감독은 분명 초보 사령탑이다. 하지만 감독이 되기 위해 잘 준비했고, 이를 고스란히 그라운드에 녹여내는 능력이 돋보이고 있다. 선수 시절 ‘진공 청소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벌써 4경기째 승점을 빨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절친한 선배였던 최용수 감독도 ‘남일볼’에 빨려 들어가고 말았다.

통합당 '새내기'들의 국회 적응기, '국회대학교' 유튜브 탄다

미래통합당 초선 의원들의 국회 적응기를 담는 유튜브 채널 '국회대학교'가 1일 문을 연다.
허은아 통합당 의원은 31일 "같은당 전주혜·지성호 의원과 함께 '국회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회대학교'는 이들 초선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대학 생활'에 빗대어 영상에 담아낼 계획이다. 기존의 정치 채널이 주로 택하는 대담의 형식을 피해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이에 따라 유튜브 내에서 각자 맡을 '캐릭터'도 정했다. 전주혜 의원은 재수해 국회에 입학한 '재수생 언니', 지성호 의원은 '천재 입학생', 허은아 의원은 '행동대장'이다.
1일 업로드되는 첫 영상은 세 의원의 '첫 출근길'을 담는다.
이들은 '국회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년 뒤 대선에서 30대 중반까지의 젊은 층의 표를 끌어오겠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청년층의 보수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해 다음 대선에서 청년들의 표심을 얻는 것이 채널 운영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신입생'도 꾸준히 모집한다. 전 의원은 "국회대학교는 열린 채널"이라며 "앞으로 본 채널에 관심 있는 의원들은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카메오 출연을 원하는 의원들도 많이 있다"며 "앞으로 올라올 영상에서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윤미향을 왜?…"남조선 보수패당이 진보세력 매도" 두둔

북한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친일 적폐 세력의 비열한 음모'라고 두둔하며 "남조선 인민이 친일 청산 투쟁을 끝까지 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1일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조선 보수 패당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해 온 반일(反日)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부정부패 의혹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진보민주개혁 세력에 대한 비난 공세에 악용하고 있다”고 썼다.
이어 "친일에 쩌들 대로 쩌든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윤 의원의) 의혹 사건을 반일 세력을 공격하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먹잇감을 만난 승냥이 무리처럼 날뛰고 있다”며 “보수패당이 진보단체들을 ‘일본을 팔아 이익을 챙기는 반일세력’으로 공공연히 매도하면서 그 무슨 진상규명을 떠들어대고 있는 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부정부패 의혹 문제를 의도적으로 여론화하여 진보민주 세력에 대한 민심의 불신과 배척 기운을 고취하려는 친일·적폐 세력의 비열한 음모책동의 산물”이라며 “남조선의 비극적 현실은 각 계층 인민들이 비상히 각성해 친일매국세력 청산 투쟁을 끝까지 벌려나가야 한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우리카드, 비대면소비 맞춤형 할인…'카드의정석 언택트' 출시

우리카드가 비대면 소비와 구독경제에 최적화된 ‘카드의정석 언택트(UNTACT)’와 ‘카드의정석 UNTACT PLATINUM’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카드 대표상품인 '카드의정석' 시리즈 신상품으로 출시된 '언택트 카드'는 전 연령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정기결제 할인과 간편결제 할인 혜택을 한데 담아 다양한 고객 니즈가 충족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두 상품 공통으로 언택트 스페셜 서비스를 탑재했다. 쿠팡에서 구입하는 제품들을 무료로 배송받아볼 수 있는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월회비 2900원을 할인해주고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애플 아케이드 게임 정기결제 시 10%할인이 적용된다.
온라인 간편결제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로 5만원 이상 이용 시 건당1000원이 할인된다. 언택트 카드의 경우 건당 1000원, 언택트 플래티넘은 건당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각광받고 있는 OTT 넷플릭스를 비롯해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멜론, 지니뮤직 등은 물론 생활요금과 학습지, 렌탈, 전자도서 멤버십 업종에서도 전월 실적에 따라 10% 할인 혜택(월 최대 2만원)을 누릴 수 있다.
직구 등 해외 온·오프라인 할인혜택도 함께 담았다. 언택트 카드는 1%, 언택트 플래티넘 카드는 2% 수준으로 제공하며, 언택트 플래티넘은 전세계 10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함께 탑재했다.
한편 언택트 특화 카드에 걸맞는 감각적인 플레이트 디자인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의 콜라보를 통해 위트있는 일러스트를 입혀 카드 디자인에도 트렌디함을 입혔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슈퍼픽션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소비 사회로 향하고 있는 현대인을 표현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첫해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말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7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된다.
상품 연회비는 '카드의정석 언택트' 1만2000원, 카드의정석 언택트 플래티넘 2만5000원이다. 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소비에 걸맞는 상품을 준비하라는 정원재 사장의 주문에 따라 카드 한 장으로 모든 디지털 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는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미국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 트럼프 “이건 시작에 불과”, 안양·군포서 '제주 단체여행' 교회 목사·가족 9명 확진 등

▲코로나19 어제 27명 신규 확진… 닷새 만에 20명대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46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6일 이후 5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발(發)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최근 며칠간 크게 증가했으나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증가세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5∼26일 이틀간 10명대에 머물다가 27일 쿠팡물류센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40명으로 늘었고, 이튿날인 28일에는 배 수준인 79명으로 급증했다. 이어 29일에 58명, 30일에 39명이 각각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2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이 15명, 해외유입 12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없다.
▲'단독세대주' 수감자·군인도 긴급재난지원금 받을 수 있다
1인 가구의 단독세대주여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기가 어려웠던 교정시설 수용자들과 군인들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열린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단독세대주인 수용자들에게 영치품이나 영치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군인 가운데 단독 세대주이면서 장기간 휴가를 나오기 어려운 경우에는 발행 후 5년간 사용 가능한 종이 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이나 현금 등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논의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이 지급 대상이다.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원을 지급한다. 전체 국민에게 주는 것이므로 전체 지급 대상 2171만가구와 총예산 14조2448억원에는 군인은 물론 형이 확정된 수형자와 수사·재판을 받고 있는 미결수용자 등 교도소·구치소에 수감된 수용자들도 포함된다.
▲트럼프, G7 정상회의에 한국도 초청 희망… 9월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당초 다음달로 예정돼 있던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9월로 연기하고 이때 한국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연합뉴스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열린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현장을 방문한 뒤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G7 형식은 매우 구식의 국가 그룹이라면서 한국 외에도 비G7 국가인 호주, 러시아, 인도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다른 나라를 추가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현재 최고의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G7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7개국이 멤버다. 트럼프 대통령이 G7 이외 국가 초청 의향을 밝힌 것이 G7을 탈피한 새로운 선진국 클럽을 만들겠다는 의사인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G7 플러스 확대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는 뜻인지는 현재로선 불분명한 상황이다.
▲안양·군포서 '제주 단체여행' 교회 목사·가족 9명 확진
31일 경기 안양시에서 일가족 5명, 군포에서 4명 등 모두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와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교회 목사인 A씨 가족 7명 중 초등학생을 포함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은 A목사의 손자로, 지난 28일 등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군포시의 한 교회 B목사 부부 등 4명도 전날과 이날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목사를 포함한 군포지역 확진자 4명과 A목사 등은 지난 25일부터 27일 함께 제주도를 여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행에는 안양지역 교회 3곳, 군포지역 교회 8곳 목사와 교회 관계자 등 25명이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제주도는 A씨 일행이 제주여행 기간 접촉한 제주도민이 총 34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한 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 트럼프 “이건 시작에 불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이 30일(현지시간) 날아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테슬라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3시22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쏘아 올렸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땅에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9년 만이다. 민간 기업인 스페이스X는 유인 우주선을 처음으로 발사하며 민간 우주탐사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크루 드래건을 탑재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은 이날 굉음을 내며 케네디우주센터의 39A 발사대를 떠나 우주로 나아갔다. 크루 드래건에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더글러스 헐리(53)와 로버트 벤켄(49)이 탑승했으며, 이들은 19시간 뒤 400㎞ 상공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할 예정이다.
▲소방관 딸 순직하자 32년 만에 나타난 생모…유족급여 타내
이혼 이후 연락이 끊겼던 어머니가 소방관이었던 둘째 딸이 사망하자 32년 만에 나타났다. 이에 숨진 소방관의 아버지와 큰딸은 그런 생모에게 거액의 양육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전북지역 법조계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1월 수도권 한 소방서에서 일하던 A(63)씨의 둘째 딸(당시 32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서 비롯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11월 공무원재해 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아버지인 A씨가 청구한 순직 유족급여 지급을 의결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이와 비슷한 시점에 어머니인 B(65)씨에게도 이러한 결정을 알렸다. B씨는 본인 몫으로 나온 유족급여와 둘째 딸 퇴직금 등을 합쳐 8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생모는 사망 때까지 매달 91만원의 유족급여도 받게 됐다. 이를 알게 된 A씨는 지난 1월 전 부인인 B씨를 상대로 1억9000만원 상당의 양육비를 청구하는 가사소송을 전주지법 남원지원에 제기했다.

소방관 딸 순직하자 32년 만에 나타난 생모…유족급여 타내

이혼 이후 연락을 끊었던 어머니가 소방관이었던 둘째 딸이 사망하자 32년 만에 나타났다. 이에 숨진 소방관의 아버지와 큰딸은 생모에게 거액의 양육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전북지역 법조계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1월 수도권 한 소방서에서 일하던 A(63)씨의 둘째 딸(당시 32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서 비롯됐다. 그는 구조 과정에서 얻은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을 앓다가 숨졌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11월 공무원재해 보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아버지인 A씨가 청구한 순직 유족급여 지급을 의결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이와 비슷한 시점에 어머니인 B(65)씨에게도 이러한 결정을 알렸다. B씨는 본인 몫으로 나온 유족급여와 둘째 딸 퇴직금 등을 합쳐 8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생모는 사망 때까지 매달 91만원의 유족급여도 받게 됐다.
이를 알게 된 A씨는 지난 1월 전 부인인 B씨를 상대로 1억9000만원 상당의 양육비를 청구하는 가사소송을 전주지법 남원지원에 제기했다.
1988년 이혼 이후 단 한 차례도 가족과 만나지 않은 데다, 둘째 딸의 장례식장도 찾아오지 않은 생모가 유족급여와 퇴직금을 나눠 받는 게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최근 논란이 된 가수 고(故) 구하라씨 유산을 둘러싼 구씨 오빠와 친모 사이의 법적 다툼과 마찬가지로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는 상속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A씨는 딸들을 키우는 동안 양육비를 전혀 주지 않는 등 부모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며 이혼 이후 매달 50만원씩으로 계산해 두 딸에 대한 양육비를 합산해 B씨에게 청구했다.
이에 B씨는 "아이들을 방치한 사실이 없고 전남편이 접촉을 막아 딸들과 만날 수 없었다"는 취지의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딸들을 위해 수년 동안 청약통장에 매달 1만원씩 입금했고, 두 딸에 대한 애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전주지법 남원지원 가사1단독 심리로 재판과 조정이 진행 중이다. 선고는 오는 7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 온라인 GSAT 성공적 첫 발…'뉴 노멀' 채용 기준 될까

삼성이 사상 첫 온라인 그룹 공채 시험을 큰 잡음 없이 원활하게 마무리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롭게 펼쳐질 ‘뉴 노멀’ 시대의 새로운 기업 채용 기준으로 자리 잡게 될지 관심이다.
삼성은 30, 31일 이틀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한 결과, 첫 대규모 온라인 시험 실시에도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서버 과부하 등의 문제없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가동되는 등 원활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실시간 온라인 채용 시험이었던 만큼 실시 이전부터 업계와 수험생들의 우려가 컸던 게 사실이다.
실제 수험생들도 시험 후기를 통해 모니터를 만지지 못하고, 눈으로만 보며 문제를 풀어야 하는 등 답답하고 제약사항이 많았다는 등 불편을 호소했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손과 시험지를 촬영한 것이 상당한 압박이 됐다는 후기도 있었다.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올려두고 이를 시험 감독관의 모니터링과 연동시켜 사실상 감시카메라 역할을 하게 만든 뒤, 컴퓨터로 삼성이 마련한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속해 시험을 보는 방식이 수험생들의 불편을 초래한 것이다.
시험 난이도가 예전에 비해 높았다는 평가도 있었다. 특히 수리의 경우 오전, 오후 모두 어려웠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중 참고서의 난이도를 상회했고, 시간이 부족해 다 풀지 못했다는 수험생도 많았다.
삼성 측은 시험 방식의 불편함에 대해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금지시킨 것이며, 시험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도입한 제약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또, 난이도가 높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온라인 방식이 생소하게 느껴진 일부 응시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진 것”이라며 “난이도는 전체 응시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이므로 공정성이나 차별이슈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수의 수험생들은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감염 우려 없이 시험을 치르게 돼 다행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한 수험생은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최근에 집밖에 나간 적이 없었는데 집에서 본 건 진짜 다행이었던 것 같다”는 후기를 남겼다.
오프라인 시험을 보려면 새벽부터 준비하고 장거리 이동을 해야하는 등 불편이 있었는데,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이도 있었고, 오프라인 시험장에서 느꼈던 시험공포증이 집에서 보게 되면서 크게 느껴지지 않아 오히려 편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오류에 대한 삼성의 대응도 대체적으로 호평이었다. 문제를 풀다가 오류가 발생하면 추가 시간이 부여돼 비교적 공정했다는 평가다.
삼성은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환경에 더 익숙하기 때문에, 온라인 시험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번 온라인 GSAT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처음으로 시도됐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채용방식 모델을 제시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낸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온라인 방식 채용시험의 여러 장점이 도출된 만큼 앞으로 팬데믹(세계적 유행병)같이 감염 리스크를 차단해야 하는 특수 사례가 아니라도 삼성 뿐 아니라 다른 기업이나 관공서 채용 등에 보편적으로 활용될 여지가 높아졌다.
그동안 삼성과 같은 대기업 채용 때마다 수만 명의 응시생이 새벽부터 집을 나서 고사장으로 이동하고, 회사측도 대규모 고사장을 빌려 필요 시설을 설치하느라 들였던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온라인 방식 전환을 통해 아낄 수 있다.
삼성은 “온라인 시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채용방식으로서 언젠가는 가야할 길”이라며 “온라인 시험이 대규모 지필고사 보다는 사회적 비용 축소, 응시자 편의 측면에서 효용이 크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채용 문제는 공정성이 담보돼야 하는 만큼 부정행위나 오류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온라인 GSAT의 경우 첫 사례라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한 채용 시험인 만큼 매년 같은 방식으로 치러질 경우 온라인 시험 방식의 허점을 이용한 해킹 등의 부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온라인 금융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이를 이용한 해킹이나 피싱 범죄가 늘어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도 더욱 크게 요구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삼성은 “이번 첫 도입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보완을 거쳐, 온라인 언택트의 장점을 채용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윤미향 엄호' 태세…김태년 "소명 불충분? 검찰 수사중이라"

더불어민주당이 윤미향 비례대표 의원에 대한 '엄호 모드'를 본격 재가동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윤 의원은 국정조사 대상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름대로 본인은 최선을 다해서 소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검찰 수사 때문에 본인 소명이 보기에 충분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하루 전인 지난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활동 당시의 의혹 등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대한 증빙자료는 전혀 제시하지 않아 △개인계좌로 받은 후원금 사적 유용 △안성 쉼터 고가 매입 의혹 △딸 미국 유학 자금 출처 논란 △주택 5채를 매입한 현금 출처 등 의혹은 더욱 커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나 '소명이 어느정도 이뤄진 것 같느냐'는 질문에 "내 의견이 중요한 게 아니지 않느냐"며 "개인계좌 등이 (검찰) 수사 진행중이어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들었다"고 답했다.
그는 미래통합당이 윤 의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국회 개원 협상 등과 연계해 추진할 가능성도 일축했다. 그는 "가능성이 없다"며 "(국정조사) 대상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전날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부족하다면 국정조사와 함께 국민이 나서서라도 국회의원 퇴출 운동을 벌여야 한다며 "민주당 지도부가 왜 그렇게 감싸고 도는지 더더구나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다만 비례대표 검증 과정이 다소 불충분했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는 "민주당 공천 시스템에서 검증은 비교적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이번 비례대표는 우리 당에서 검증할 수 없었던 게 있다"고 했다.

'국회 개원' 앞두고 여야 신경전…"무슨 일 있어도 5일 개원" VS "국민통합이 최우선"

21대 국회 개원의 법적 시한을 닷새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신경전을 벌였다. 김 원내대표가 "무슨 일이 있어도 5일 개원하겠다"고 포문을 열자 주 원내대표는 "국회가 정상 개원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을겠다"면서도 "국민통합이 최우선 과제"라고 맞받았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5일 법이 정한 날짜에 반드시 개원하겠다"며 "최소한 국회 개원은 협상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미래통합당이 인식하고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당이 최근 통합당과 원구성 협상을 시작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민주당이 가져가야 한다'고 하며 협상이 차질을 빚자 개원 시기가 늦춰질 것을 우려한 것이다.
그러나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단독으로 원구성을 강행할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최선을 다해 협상하는 것과 법이 정한 절차에 의해 제 날짜에 국회를 개원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다른 경우와 결부시켜 문을 열지 못하겠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통합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식' 주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 원내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것이 21대 국회의 첫번째 임무"라며 "국회가 정상 개원할 수 있도록, 김태년 원내대표와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삼성, 첫 온라인 GSAT 탈 없이 마쳐…“언택트 채용 확대 검토”

삼성그룹이 사상 첫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원활히 마쳤다. 시험 전 우려됐던 서버 과부하나 오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삼성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언택트 채용 확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온라인을 통해 GSAT를 진행했다. 시험은 오전 9시와 2시 등 2회에 걸쳐 나눠 진행됐으며 시험 준비 60분, 시험 응시 60분 등 총 2시간 동안 치러졌다.
삼성은 시험 1일차에 온라인 시험을 처음 접하는 응시자들이 당황한 모습도 일부 보였지만 후기와 언론 보도를 통해 사전 준비 및 주의사항을 접한 2일차 시험은 한결 안정된 모습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첫 대규모 온라인 시험임에도 서버 과부하 등의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시험 후기를 살펴봐도 돌발 상황에 대한 삼성의 대응은 대체적으로 호평이었다. 문제를 풀다가 오류가 발생하면 추가 시간이 부여돼 공정했다는 평가다.
전날 첫 시험이 끝난 후 취업 관련 커뮤니티에는 온라인 GSAT에 대한 후기가 이어졌다. 생소한 방식에 체감 난이도가 이전보다 높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실제 응시자는 거치대에 스마트폰을 올려두고 컴퓨터로 삼성이 마련한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속해 시험을 봐야 한다. 거치대에 올려둔 스마트폰이 감독관의 모니터링과 연동된다.
한 수험생은 “스크롤을 지속적으로 조절하다 문제를 푸는 시간이 촉박했다”며 “눈으로만 보며 문제를 풀어야 되다 보니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 측은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금지시킨 것"이라며 "시험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도입한 제약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높은 체감 난이도에 대해서도 “온라인 방식이 생소하게 느껴진 일부 응시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진 것”이라며 “난이도는 전체 응시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이므로 공정성이나 차별 이슈는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우려를 덜었다는 평도 있었다. 한 응시자는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최근에 집 밖에 나간 적이 없었는데 집에서 본 건 진짜 다행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은 이번 시험을 계기로 언택트 채용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삼성 관계자는 “온라인 시험이 대규모 지필고사 보다는 사회적 비용 축소, 응시자 편의 측면에서 효용이 크다고 판단된다”며 “이번 첫 도입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보완을 거쳐, 온라인 언택트의 장점을 채용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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