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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박은빈·이필모 코로나19 음성…"촬영 재개는 아직"


입력 2021.07.27 13:34 수정 2021.07.27 13:3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 중단

ⓒ나무엑터스, MBC에브리원 ⓒ나무엑터스, MBC에브리원

'연모'의 배우 박은빈, 이필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박은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KBS 드라마 '연모'의 야외 촬영에 참여했던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며 "이에 박은빈은 보조 출연자 분과 동선이 겹치지는 않았으나 현장 전수 조사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이필모도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인 26일 '연모'의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촬영을 중단했다. '연모' 측은 "해당 사실 인지하고 모든 스태프, 연기자와 소속사 관계자 전원이 즉각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추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은빈, 이필모 외에 또 다른 출연진들과 일부 스태프들은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함께 출연하는 로운과 배윤경, 최병찬 등은 확진자와 촬영 일자가 달라 별도의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한편 '연모'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로, 추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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