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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시스템, 580억 '지뢰탐지기' 계약 체결에 '강세'


입력 2021.10.18 09:25 수정 2021.10.18 09:26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0.58%↑

한화시스템이 양산에 착수한 '지뢰탐지기-II'.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양산에 착수한 '지뢰탐지기-II'.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58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장초반 강세다.


18일 한화시스템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58%(100원) 오른 1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과 580억 규모의 '지뢰탐지기-Ⅱ(PRS-20K)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2년부터 1600여대의 지뢰탐지기-II를 납품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앞으로 군 지뢰제거작전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지뢰제거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지뢰탐지기-II는 지표투과레이다(GPR)와 금속탐지기(MD) 복합센서를 통해 기존 지뢰탐지기로는 찾아내지 못했던 목함 및 발목 지뢰 등 비금속지뢰까지 탐지 가능하다. 또한 탐지된 지뢰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탐지율은 월등히 높아지고, 오경보율은 저하되는 등 탐지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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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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