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재명 '조국 사태' 사과에 친조국 당황…울산서 드디어 만난 윤석열·이준석 등


입력 2021.12.03 21:04 수정 2021.12.06 10:35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재명 '조국 사태' 사과에 친조국 당황…추미애·김용민 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하면서, 민주당 내 친조국 정치인들이 난처한 입장에 놓였다. 당내 친조국 인사 대부분은 지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측에 힘을 보탰었다. 이 후보의 사과에 일부 인사들은 침묵을 지켰고, 다른 일부는 강하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이 후보는 전날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조국 사태와 관련해 “여전히 민주당이 국민으로부터 외면받고 비판받는 문제의 근원 중 하나”라며 “내로남불로 국민의 공정성 기대를 훼손하고 실망을 시켜드렸다”고 고개를 숙였다.


▲"잘 쉬셨나" "고생했다"…울산서 드디어 만난 윤석열·이준석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울산에서 드디어 만났다. 이 대표가 잠행에 돌입한지 나흘만이다.


윤석열 후보는 3일 오후 울산 울주군의 한 식당에서 이준석 대표를 만나 만찬 회동을 시작했다. 잠행 4일차를 맞이해 제주에서 육지로 출도(出島)한 이 대표를 찾아 윤 후보가 직접 울산까지 달려갔다. 이 자리에는 울산이 지역구인 김기현 원내대표도 배석했다.


▲윤석열 "이준석,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만나고 싶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일 당무를 중지하고 지방에서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대표를 두고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젊은 당대표"로 표현하며 회동을 통해 갈등 양상을 해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인천 미추홀구 교회서 오미크론 의심자 발생…"감염 여부 확인중"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다. 해당 교회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 3명이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한 교회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둔촌주공 분양 '안갯속'…조합·시공사 갈등, 청약대기자들 '한숨'

최대 재건축단지인 둔촌주공(둔촌올림픽파크에비뉴포레) 분양일정이 또 차질을 빚게 생겼다.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증액 문제를 놓고 갈등이 격화되고 있어서다. 이미 1년 넘게 미뤄지고 있는 분양일정이 또다시 안갯속으로 빠지면서 예비청약자들의 한숨이 깊어가고 있다.


▲'대장동 방지법' 입법 첫 문턱 넘어…민관사업에도 분양가 상한제

일명 '대장동 방지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도시개발 사업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이윤율 제한이 주요 내용이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한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