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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차기 대통령에 무함마드 아부다비 왕세제 선출


입력 2022.05.15 11:36 수정 2022.05.15 11:38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할리파 대통령 별세 후 연방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만장일치 결정

작년 12월 아부다에서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왕세자와 회담하고 있다.(자료사진)ⓒ아부다비=AP/뉴시스 작년 12월 아부다에서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왕세자와 회담하고 있다.(자료사진)ⓒ아부다비=AP/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 실세인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15일 연합뉴스가 국영 WAM 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UAE 연방 최고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부통령 겸 두바이 지도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이 주재한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왕세제는 2014년 아부다비 군주이자 대통령인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사실상 수반 역할을 맡아왔다. 할리파 대통령은 전날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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