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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8.1원 오른 1265원 출발…글로벌 강달러 지속


입력 2022.06.10 09:11 수정 2022.06.10 09:11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추가 상승 제한적

ⓒ데일리안

10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1원 오른 1265원에 개장했다.


이날 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강달러 지속과 위험선호 심리 위축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달러화는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과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과 유로화가 다시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만큼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코스피 하락과 역외 롱플레이 유입에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중공업 물량과 당국 경계에 장중 추가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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