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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천안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8월 분양


입력 2022.07.26 16:31 수정 2022.07.26 16:34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202가구

두산건설이 다음달 충남도 천안시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를 분양한다.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다음달 충남도 천안시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730가구 ▲84㎡B 257가구 ▲84㎡C 215가구 등이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민간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를 임대의무기간인 최대 10년 동안 임대하는 사업이다.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다.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당첨 후에도 무주택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전매 제한이 없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인접하다. 천안대로도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용이하다.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는 총 3구간으로 나눠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1단계인 아산~천안 구간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이 반경 1~2km 거리 내에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도보 3분 거리에 청당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새샘중과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중·고교도 가깝다.


단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A, C타입에는 알파룸, 84㎡B타입에는 팬트리 등 특화 공간을 조성한다.


세대 내 전체 조명을 LED 조명으로 설치하며, 전력 회생형 인터버승강기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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