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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대표팀 제외, 공황장애로 합류 불발


입력 2022.08.01 16:03 수정 2022.08.01 16:0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공황장애 초기 진단, 농구월드컵 출전 불투명

박지수. ⓒ 뉴시스 박지수. ⓒ 뉴시스

여자농구 대표팀의 기둥 박지수가 공황 장애로 국가대표 소집서 제외됐다.


1일 대한농구협회에 따르면 박지수는 최근 과호흡 증세 발현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고, 공황장애 초기라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현재 박지수는 모든 훈련을 중단하고 열흘 이상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다음달 22일 호주에서 개막하는 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소집훈련에 돌입하는데 대체불가 자원 박지수의 이탈로 전력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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