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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위성분야업체와 신규사업 협력


입력 2022.09.23 13:05 수정 2022.09.23 13:05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위성분야에 초소형위성 및 군집운용 관련 기술력 접목 시너지 기대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왼쪽)와 ICEYE 스티브영 사장(오른쪽)이 'DX-KOREA 2022' LIG넥스원 부스에서에서 '위성산업 분야 MOU'를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LIG넥스원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서 아이스아이(ICEYE)와 ‘위성산업분야 MOU체결에 따른 협력방안 구체화’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스아이는 뉴 스페이스(New Space)분야 글로벌 리딩업체로 꼽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김건영 연구개발1본부장, 김종필 위성체계연구소장과 스티브 영 아이스아이 사장, 알렉스 준 이사 등 LIG넥스원과 아이스아이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초소형 위성분야 협력내용 구체화 ▲국내외 신규사업 협력 ▲뉴 스페이스분야 기술/동향 교류 등 뉴 스페이스 위성산업 분야에 관한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스티브 영 사장은 “아이스아이는 2018년 세계 최초로 SAR 소형위성을 개발해 지구저궤도에 성공적으로 쏘아 올린 후 현재까지 21개의 위성을 보유하고 있고, 혁신적인 기술진화를 통해 보유 규모를 확대하며 전 세계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뉴스페이스부문의 선도적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스아이는 의욕적으로 소형군집위성사업 추진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뉴스페이스 시대에 LIG넥스원의 SAR기술력과 ICEYE의 혁신적인 개념, 창의적인 마인드, 뉴 스페이스 정신과 초소형위성 및 군집운용 관련 기술력을 접목해 뉴 스페이스 시대 대한민국의 위성분야 역량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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