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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랩, 코로나19 극복 위해 한빛예술단에 성금 전달


입력 2022.12.02 16:19 수정 2022.12.02 16:19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 이더랩 김경수 대표

주식회사 이더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계를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더랩은 '나눔플레이스'를 통해 한빛예술단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나눔플레이스'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2020년 이더랩이 기획한 기부 프로젝트로, 코로나19 탓에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고통 받고 있는 단체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나눔플레이스'로 성금을 전달받은 한빛예술단은 세계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로 2003년 창단 이래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주하며 약 20년 가까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 음악단체 사상 최초로 예술의전당의 대관 심사를 통과해 콘서트홀에 단독 공연을 올리는 등 장애인 예술을 이끌고 있다.


'나눔플레이스'를 추진한 이더랩은 MICE 전문 종합광고대행사로, 2017년부터 각종 미디어가 주최하는 핀테크, 블록체인 행사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행사 전반에 관련한 토탈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골프 분야로까지 활동 반경을 확대해 머니투데이가 추죄·주관한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의 운영을 맡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MT 골프리더 최고위 과정'은 기업 임원이나 경영 전문가 등 사회 각계의 지도층과 프로 골퍼를 연결해 이들이 비즈니스 골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이다. 최고위 과정 개최 이후 이더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각종 미디어 골프프로들의 행사 참여를 성사하는 등 마케팅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더랩의 김경수 대표는 “분야와 업종을 떠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함께 고통을 나누고 어려움을 이겨고자 이번 '나눔플레이스'를 통해 작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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