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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벤투호에 "정말 고생 많았다…근사한 4년 뒤 꿈꾸자"


입력 2022.12.06 08:37 수정 2022.12.06 08:38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우리의 도전은 계속"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및 손흥민 선수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월드컵 16강전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 및 손흥민 선수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패배한 한국 축구대표팀에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돼 뜨겁게 뛰었다"며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나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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