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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BTS 뷔 "욕심, 음악을 해나가는 나의 힘"


입력 2023.03.16 09:35 수정 2023.03.16 09:3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서진이네' 출연 중

뷔가 패션 매거진 엘르 4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

16일 공개된 엘르 화보에는 뷔의 호소력 있는 눈빛과 장난스러운 매력이 동시에 담겼다. 뷔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셀린느 보이로 호명된 사실을 알리는 첫 행보인 만큼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뷔는 예능 프로그램 tvN '서진이네' 출연 이유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자로 보는 것과 직접 출연하는 것은 좀 다르지 않나. 하지만 이번에는 친한 친구들이 함께 출연하기도 하고, 친구들의 재밌었다는 후기 덕분에 출연을 결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새롭게 발견한 자신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손은 좀 빠른 것 같다. 몸과 말은 느리지만 설거지하는 손은 정말 빠르다고 느꼈다"라고 답했다.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개인 음악작업에 대해서는 "욕심이 계속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것 같다.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완성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여러 이유로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지만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음악을 향한 진지한 면모를 드러냈다.


뷔는 개인적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뷔는 "아미(ARMY) 분들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메시지들을 읽으며 나 또한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요즘 어떤 데서 행복을 느끼고, 어디에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 이런 일상적인 글들이 나에게 힘을 준다"라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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