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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누리호 3차 발사 결전의 날...우주항공株 소폭 상승


입력 2023.05.24 09:29 수정 2023.05.24 09:30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데일리안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24일) 3차 발사를 앞둔 가운데 우주항공 관련주가 소폭 오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6% 상승한 5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0.27% 오른 11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전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고정된 뒤 발사 준비 작업을 모두 마쳤다.


지난해 누리호 발사 최초 성공에 이어 이번 3차 발사까지 성공하게 된다면 민간기업이 최초로 참여해 성공한 로켓 발사, 실용 위성을 처음으로 쏘아올린 독자 발사체 상용화의 첫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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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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