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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없는 정명석, 억울하게 당했다"…단체 행동 나선 JMS신도들


입력 2023.08.14 05:07 수정 2023.08.14 05:07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인들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 중인 총재 정명석(78)의 무죄 선고를 주장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


ⓒSNS

13일 경찰에 따르면 JMS 교인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숭례문 로터리와 시청역 인근 도로에서 정씨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시위에는 JMS 교인 8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인들은 '확인 안 된 여론재판 억울하게 당해왔다'라고 적힌 노란색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했다.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홍콩과 호주 국적 여신도 2명을 준강간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2018년 8월에는 한국인 여신도를 골프 카트에 태워 이동하던 중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 추행한 혐의도 있다.


앞서 2001년 8월부터 2006년 4월까지 말레이시아 리조트, 홍콩 아파트, 중국 안산 숙소 등에서 20대 여신도 4명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8년 2월 출소한 바 있다.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44)과 민원국장 등 관계자 8명도 정씨의 범행 과정에 관여했거나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함께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JMS 교인협의회는 지난 6일에도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명석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열어달라고 요구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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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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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수리 2023.08.14  10:34
    JMS 회원들 뜨거운 태양아래 정명석 목사님의 공정한 재판을 해달라고 외치는 이유?
    
    
    1.대상 판사가 피고인(정명석) 측 증인 신문에 대해 증인 숫자,    내용에 관계없이 무조건 3시간 이내로 제한했다는 점이다.
    이는 판사의 예단 방증 및 소송 지휘 태도, 소송 지휘권 남용에 해당된다.
    
    2.정명석측 변호인들의 충분한 반대 신문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담당 판사는 고소인 측 증인을 대신해 답변하거나 해석하여 발언하는 등 고소인을 대변하였다.
    이는 판사의 소송지휘권 행사를 넘어 고소인들 대리한 것이며, 피고인 측의 반대 신문권 침해한 것이다.
    
    3.원본 부존재, 압수조서 허위기재, 편집·조작 가능성에 대한 검증 필요성이 있어 증거 개시 신청하였으나, 판사는 구두로 불허, 묵살하였다. 이는 피고인의 방어권 침해 및 소송지휘권 남용에 해당된다.
    
    4.변호인의 정당한 증거개시 신청에 대해 판사는 '이 사건의 녹음파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될 경우 피해자의 사생활 보호에 큰 지장을 초래할 염려가 있으므로 불허’ 하였는데, 이는 고소인이 이미 위 녹취 파일의 중요 부분을 다수 언론에 배포해 ‘나는 신이다‘에 방영되었음으로 타당하지 않다.
    
    5.M양의 녹음파일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원본을 팔아버림으로 원본이 존재하지 않으며,국과수의 감정 결과도 배경음이 들리지 않음으로 편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동일한 녹음파일이라면서 방송마다 그 내용이 다르고, 제3자(남성)의 음성이 청취되기도 함으로 증거로써 효력이 없다.
    
    6.M양의 녹음파일 관련 압수조서는 경찰관이 실제 고소인의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해 녹음파일을 확인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확인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게 기재되는 등 검찰의 수사 조작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러니 서울시청 앞으로 보신각 앞으로 대전시청 앞에서 부산역앞에서 뜨거운 태양아래 외치는것이다.
    우리가 원하는것은 공정성, 공정한 재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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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라 2023.08.20  03:09
    사람은 거짓을 말해도 증거는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나는 신이다는 거짓영상, 음성조작 이라는거 밝혀졌습니다(주간현대1226호). 성피해 당했다는 유일한 증거라던 녹취파일은 조작이 밝혀지니 수사관이 실수로 삭제했다고 합니다. 근데 검사나 고소자는 가만히 있습니다. 녹취한 휴대폰은 중고로 팔았습니다. 증거없이 여론으로만 몰아서 모함하면 안됩니다. 정명석목사님은 무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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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고수 2023.08.20  02:28
    공정한재판 정획한 증거에의한 정확한 재판을 해주십시오 지금 정명석목사님의 재판은 정확하고 공정한 재파닝 아니라 여론재판을 하고 있습니다 증거도 모두 조작된것입니다 모두 유튜브 썰록 와써 놀러와 김원희를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보시고 분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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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ienj 2023.08.20  11:18
    정명석목사님 과거의 10년 선고 알토란TV 유튜브 
    "가려진 10년의 진실" 한번보세요.
    https://youtu.be/HP2E4yfwTyc
    mbc와 넷플릭스 방송은 유튜브 채널 
    “팜스테이션”, "놀러와김원희", 부산섭리,
    썰록와써, 막차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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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ienj 2023.08.20  11:16
    지난 3월에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상영 이후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수많은 오해를 받았고,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정명석 목사님 뿐 아니라 교인들까지 많은 명예훼손을 당하게 됐습니다. 정명석 목사님의 재판 또한 여론재판으로 흘러가고 있어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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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글이맘 2023.08.20  09:41
    정명석목사님 과거의 10년 선고 알토란TV 유튜브 "가려진 10년의 진실" 한번보세요.
    https://youtu.be/HP2E4yfwTyc
    mbc와 넷플릭스 방송은 유튜브 채널 “팜”, "놀러와김원희", 부산섭리,
    썰록와써, 막차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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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사조 2023.08.19  06:19
    그냥 단순한 보도는 가치가 없다.
    일방적인 보도가 아니 양방향의 보도가 
    절대 중요하고 필요하다.
    사회적으로 첨예하게 이슈가 된 이 경우도 
    여론재판의 우려가 너무 크다.
    왜냐하면 한쪽의 편향적인 보도에만 집중했다.
    따라서 시민은 옳바른 판단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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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joy 2023.08.19  04:34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목사님은 <나는 신이다> 영상의 그런분이 아닙니다. 사이비도 테러집단도 성법죄자도 결코 아닙니다. 아예 처음부터 잘못된 제보로 영상이 조작편집되어  진실이 거짓에 가려진 것에  분노와 억울함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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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joy 2023.08.19  04:33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목사님은 <나는 신이다> 영상의 그런분이 아닙니다. 사이비도 테러집단도 성법죄자도 결코 아닙니다. 아예 처음부터 잘못된 제보로 영상이 조작편집되어  온 국민을 가스라이팅한 것입니다.  진실이 거짓에 가려진 것에  분노와 억울함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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