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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물놀이 위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CRP) 교육' 진행


입력 2023.08.18 12:12 수정 2023.08.18 12:13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 봉사단 약 30명, 위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응 위주 교육

17일 평택 남부 물놀이장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CRP) 교육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모습ⓒ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지난 17일 죽백동 평택 남부 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CRP)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물놀이를 비롯해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응방법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민안전보험’과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APP)’ 등을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위속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 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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