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등장…예방의료·여가·문화 등 인프라 구축
프리미엄 웰에이징 서비스부터 레저·주거 시설까지 큰 인기
고요 웰니스 더 한남.ⓒ지냄
시니어 비즈니스 2.0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A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경제적으로 구매력이 있고 자기 투자에 적극적인 만 45~64세 중장년층을 뜻하는 A세대는 Ageless(늙지 않는), Accomplished(성취한), Alive(생동감 있는) 등 세대 특징을 뜻하는 영어 단어 앞자리를 따 만든 용어로 액티브 시니어로도 불린다.
시니어 시장은 점점 세분화되고 있다. 시니어 비즈니스 1.0은 경제력이 낮고 소극적인 소비를 하는 기존 실버 세대를 위해 정부와 비영리기관이 주도해 만들었다면 시니어 비즈니스2.0은 경제력을 갖춘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정부, 비영리 기관을 비롯해 기업까지 나서 예방의료, 여가, 문화,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토탈 호스피탈리티 스타트업 지냄이 운영하는 하이엔드 웰에이징센터 고:요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몸과 마음, 정신의 밸런스를 만들어 주는 홀리스틱 케어를 추구한다. 헬스장, 뷰티숍을 따로 다니지 않아도 이곳에서 올인원 맞춤형 케어를 받을 수 있다.
고:요는 ▲스스로의 몸 상태를 알아가는 ‘공감’ ▲건강한 삶을 살아갈 나를 만나는 ‘경험’ ▲신체에 쌓인 스트레스와 독소를 내보내는 ‘비움’ ▲몸과 마음에 필요한 것을 얻는 ‘채움’ 등 4가지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메디컬 테라피&스파, 개인 맞춤형 운동인 GX 필라테스, 지쳐 있는 뇌에 휴식을 주는 브레인 트레이닝 등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지냄은 현재 한남과 반포 이외 은평점과 동부 이촌동에 고:요 웰니스 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고:요 케어하우스 오픈 및 가맹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해 액티브 시니어들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는 ‘웰에이징 인 플레이스’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롯데제이티비는 코스타 크루즈 여행에서 액티브 시니어의 취향을 저격한 문화콘서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단독 크루즈 여행에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의 미스터트롯2의 TOP7멤버와 화제의 출연진 ▲김용필 ▲송민준 ▲추혁진까지 함께 해 선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롯데제이티비는 내년에 코스타 크루즈와 계약을 맺고 전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1항차로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와 대만 기륭을 기항하고, 2항차에선 일본 사세보, 가고시마를 기항하는 전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주거시설도 시니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국내 실버타운 점유율 1위로 서울, 강서, 강남, 가양과 분당, 고창까지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 회원만 2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분당타워는 도심 속 전원형 실버타운으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원내에서는 클리닉 진료지원 서비스는 물론 촉탁의 정기 회진 및 상시 왕진 진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영장, 골프장, 헬스장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종로구 평창동에 실버타운인 'KB 평창 카운티'를 열였다. 이곳은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생활, 가사, 건강, 문화 여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 대표 주거지역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KB평창 카운티는 주변 북한산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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