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제1회 ‘젊은 과학자상’ 시상…유승호·박제영 교수 수상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3.12.19 11:23  수정 2023.12.19 11:25

에너지 및 환경 등 연구성과 낸 젊은 교수 지원 목적

환경 분야 수상자 박제영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왼쪽),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운데), 에너지 분야 수상자 유승호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는 포항캠퍼스에서 첫 수상자로 에너지 분야 유승호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환경 분야 박제영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전도유망한 젊은 교수들의 연구성과를 장려하기 위해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EYSA’를 제정하고 첫 시상식을 진행했다. ‘EYSA’는 에너지 및 환경 등 두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낸 젊은 교수들을 지원해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모두 17명이 지원했다.


에코프로는 논문과 연구성과를 정량적으로 판단한 1차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심사를 거쳐 영광의 첫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에너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유승호 교수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 및 양극재 에너지 밀도 개선 등에 대한 연구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분야 박제영 교수는 바이오 플라스틱 친환경 소재 전문가로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소재를 연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교수는 “차세대 전지 연구 개발을 통해 기존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하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고 수상 포부를 밝혔다. 박 교수는 “플라스틱 폐기물 활용으로 연구 분야를 확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과학과 기술은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젊은 과학자상을 통해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고, 과학자분들이 국가 사회에서 존경받으면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당사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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