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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소식] 용인시산업진흥원, '드림상상창작센터' 주말 운영 실시


입력 2024.01.25 16:10 수정 2024.01.25 16:10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용인 드림상상창작센터 내 3D프린터 작업장.ⓒ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 무료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기흥구 동백 문월드에 위치한 드림상상창작센터의 개방시간을 확대한다. 오는 27일부터는 주말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드림상상창작센터는 용인시민 누구나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등 다양한장비를 사용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으로, 현재 평일만 운영되고 있어 기업인과 일반 직장인들의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진흥원은 이러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5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메이크올' 사이트 및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이번 주말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메이커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왼쪽은 양지면 남곡리 790-1번지 양지성당 인근 용인도시계획도로(양지) 중1-148호 위치도(위)와 현장(아래), 오른쪽은 제일리 330번지 산매동마을 용인도시계획도로(양지) 소2-41호 도로 위치도(위)과 현장ⓒ용인시 제공

처인구, 양지면 도시계획도로 2곳 준공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의 용인도시계획도로 2곳의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에 준공된 도로는 양지면 남곡리 790-1번지 양지성당 인근 용인도시계획도로(양지) 중1-148호 352m 구간과 양지면 제일리 330번지 산매동마을 용인도시계획도로(양지) 소2-41호 318m 구간이다.


최근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는 남곡2지구와 연계된 중1-148호 도로는 1구간 355m를 2020년 8월 준공했고, 이번에 잔여 구간 352m를 마저 개통했다. 사업비는 130억원이 투입됐다.


소2-41호 도로 318m 구간은 자연취락지구로 기존 도로 폭이 4m 이하에 불과해 거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던 곳으로,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6m로 확장했다.


용인시 기흥구는 다음달 1일 보라1지구(사진 붉은선 안쪽))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

기흥구, 보라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기흥구는 올해 지적재조사 대상 지역인 보라1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 보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보라1지구는 보라동 양촌새마을회관 인근 313필지, 면적 9만2000㎡로 구는 올해 사업에 약 1억원을 투입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경계 설정 기준, 사업절차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적재조사 측량 등 경계 조정을 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결연을 맺었다. ⓒ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0가구와 결연 맺고 지원


지난 24일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결연을 맺고 초록동행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위원 20명이 일대일로 대상인 20가구를 방문해 다육이 등 식물이 담긴 화분과 간식 등을 전달하며 유대를 형성하고, 이후 매주 1~2회 안부 전화 또는 가정 방문을 할 예정이다.


이소영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춥고 힘든 시기에 사랑을 베풀고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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