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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與 국민추천제 지역구 5곳 18명 면접…내일 바로 결과 발표


입력 2024.03.13 13:53 수정 2024.03.13 13:57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서울 강남갑·을, 대구 동·군위갑, 대구 북구갑, 울산 남구갑

180명 접수했으나 10분의 1로 압축, 13일 하루 동안 면접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뉴시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하루 동안 4·10 총선에 도입하는 '국민추천제' 지역구 5곳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인원은 총 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위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에 "18명의 후보들 면접을 오늘 하루 동안 다 진행한다"며 "오늘 저녁이나 늦어도 내일 아침까지 결론을 내고 내일 후보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추천제는 당의 '텃밭'인 서울 강남갑·을, 대구 동·군위갑, 대구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5개 선거구가 대상이다.


국민공천은 '국민이 추천하는 국회의원'이란 콘셉트로 추진되는 국민추천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제3자 추천도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심사료와 제출서류를 최소화해 신인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 공관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국민추천제 후보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5개 지역구에 총 180명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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