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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작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서 공단 최초 '최우수' 기관 선정


입력 2024.04.15 17:30 수정 2024.04.15 17:30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본사 전경.ⓒ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의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필요 등 총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KOMIR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수' 등급에서 1등급 높아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KOMIR는 폐광지역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통해 지난해 2차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 우수사례 선정은 물론 광업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공장 지원 등 중소기업 대상 체계적인 지원으로 동반성장 가치를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협력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위해 직원 고용안정,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산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 자발적 혁신을 유도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지속적으로 광업·광해 분야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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