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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수) 오늘, 서울시] 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 개최


입력 2024.04.24 10:09 수정 2024.04.24 10:09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가정의 달 맞아 서울숲 공원 속에서 즐기는 동심 문화여행

난임부부 위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정서안정프로그램 운영

식품이 의류·패션용품 제치고 1위, 1회 평균 쇼핑금액은 6만6500원

가정의 달 맞이 봄봄 서울숲 홍보물ⓒ서울시 제공
1. 가정의 달 맞이 '2024 봄봄 서울숲 축제' 개최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해 서울숲을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봄봄 서울숲 축제’를 5월 4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어린이를 비롯해 시민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마술쇼와 퓨전 국악공연, 성악과 바이올린이 들려주는 쉽고 재밌는 클래식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 가능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악공연 2회, 마술쇼 2회, 클래식공연 1회 등 총 5회 공연이 30~40분씩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생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활동은 4월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 자연 속 난임부부 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가 오는 5월부터 서울시 내 녹색복지센터 2곳(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에서 난임부부를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난임부부 10쌍(2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10시~12시) 총 8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는 난임부부 5쌍(10명)을 대상으로 5월 4일, 5월 18일 총 2회(14시~16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불암산은 5월 2일부터, 우장근린공원은 4월 26일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 서울시민 온라인 구매 1위는 식품, 10명 중 3명 주 2회 이상 쇼핑


서울시는 전자상거래 이용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구매 품목, 쇼핑주기 및 플랫폼 등 이용현황과 피해 유형 등을 조사한 '2023년 전자상거래 이용실태 및 소비자 피해분석'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올해 처음으로 식품(65.5%)이 의류·패션용품(58.5%)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이 생활용품 46.7%, 화장품 19.9%, 농수산물 17.9% 순이었다.


1회 평균 쇼핑금액은 6만6500원으로 남성이 6만8900원, 여성이 6만5200원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6만94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40대로 6만8100원이었다. 쇼핑횟수를 살펴보면 주 2회 이상 온라인쇼핑을 한다는 답변이 34.3%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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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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