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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여름패션 특가전…최대 60% 할인


입력 2024.04.26 09:29 수정 2024.04.26 09:29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티몬

티몬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여름패션 특가전을 펼치고 행사 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른 더위에 여름 시즌의류가 인기다. 4월 들어(4월1~25일) 주요 여름 시즌의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0% 늘었다. 품목별로 ▲원피스(500%) ▲반바지(357%) ▲스커트(200%) ▲7부 바지(82%) ▲반팔티(30%) 등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해당 기간 남성들의 패션상품 구매 비중이 32%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에 티몬은 이달 28일 단 하루 SG세계물산과 ‘올인데이’를 개최하고 여성 영캐주얼 ‘에이비.플러스(ab.plus)’, ‘에이비.에프.지(ab.f.z)’, ‘바쏘옴므’ 등의 베스트상품 300종을 특가 판매한다. 30% 즉시할인에 20% 전용쿠폰을 더해 최대 50% 중복 할인을 지원하며, 저녁 9시에 티몬플레이 라이브방송에서 다채로운 상품들을 티몬 단독가에 추천한다.


대표상품으로 에이비.플러스의 ▲숄더 셔링 디테일 반팔 골지 니트 ▲베이직 원버튼 포켓 백밴딩 팬츠 ▲코튼 벨트 SET 데님 숏 팬츠 등이 꼽힌다.


‘브랜드와울렛’에서는 브랜드의류와 패션잡화 등 900여개 상품을 할인가에 준비했다. 또 29일까지 파격 추천코너 ‘Wow Pick’을 운영하고 ▲브랜드의류 ▲스포츠·이너패션 ▲패션잡화를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30일에는 디에스패션과 ‘영캐주얼 여름 특가전’을 열고 ‘플라스틱아일랜드(PLASTIC ISLAND)’, ‘비엔엑스(BNX)’, ‘탱커스(TANKUS)’ 등의 주요 상품들을 최대 60% 행사가에 단 하루 판매한다.


박동훈 티몬 패션사업실장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초여름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브랜드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가격은 물론 신상품 등 구색까지 강화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모션을 계속 펼치며 바캉스룩부터 일상 속 패션 고민까지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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