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터파크, '만두·와인홀릭' 패키지 출시…"미식 테마 여행상품 강화"


입력 2024.05.14 09:49 수정 2024.05.14 09:49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인터파크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는 미식 테마의 ‘홀릭’ 패키지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취향·관심사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홀릭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경험을 차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는 음식을 중심으로 해외 현지 문화를 더욱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상품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푸드 도슨트(Food Docent)'로서 전 일정에 함께하며, 음식의 유래부터 관련 명소 소개까지 심도 깊은 미식 여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중국 대련·심양 지역에서 중국식 만두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2박 3일 패키지를 출시한다. '만두, 한중일 만두와 교자의 문화사'의 저자이자 만두 애호가로 잘 알려진 박정배 푸드 칼럼니스트가 동행해 음식에 얽힌 중국 역사와 문화를 설명한다.


또한 현지인 맛집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만두 전문점을 하루 2회 이상 방문하고, 교자 박물관 및 전통 재래시장을 관광하는 등 모든 일정은 만두를 주제로 진행된다.


와인 애호가를 위한 이탈리아 7박 9일 패키지도 마련한다. 여행객은 키안티, 몬탈치노, 바롤로, 토스카나 등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 위치한 대표 와이너리를 방문하고 인기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국제 와인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지형 한양여대 외식산업과 교수가 와인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와인 전문 지식을 전수한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미식 테마의 홀릭 패키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여행지의 맛과 문화를 색다르게 경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만의 전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