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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습격' 60대에 징역 20년 구형


입력 2024.05.21 16:26 수정 2024.05.21 16:27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검찰, 21일 이재명 습격 60대 결심 공판서 징역 20년 구형

살인미수 방조 혐의 기소 지인에게는 징역 3년 구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지난 2022년 8월 7일 오전 제주난타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 등으로 기소된 60대 김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씨 지인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김씨는 지난 1월 2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전망대에서 지지자인 척 이 대표에게 접근해 흉기로 목을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대표는 김씨의 공격을 받고 내경정맥이 9㎜ 손상되는 상처를 입었다. 이후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고 8일 만에 퇴원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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