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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보험엔로카 시리즈 출시…라이나·메리츠 보험료 최대 2.5만원 할인


입력 2024.06.20 08:10 수정 2024.06.20 08:21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보험엔로카 라이나생명·메리츠화재 카드 출시 홍보 이미지.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라이나생명, 메리츠화재와 함께 보험료를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보험엔로카' 시리즈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 2종은 '라이나생명 보험엔로카'와 '메리츠화재 보험엔로카'이다. 각 카드로 라이나생명 및 메리츠화재 보험료를 매달 자동이체하면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70·150만원 이상인 경우 1만3000원·1만6000원·2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월 보험료가 월 할인 한도보다 작을 경우 월 보험료만큼만 할인된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아멕스) 모두 2만원이며,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지난 2월 자동차보험료에 캐시백 혜택을 주는 '보험엔로카'를 처음 선보였고, 이번에는 라이나생명과 메리츠화재의 다양한 보험에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는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고정 지출인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카드를 찾는 고객에게는 롯데카드 보험엔로카 시리즈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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