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남편, 두 아들과 함께 독일에서 포착됐다.
24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 누리꾼이 촬영한 전지현의 가족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사진 속 전지현은 티셔츠 위에 후드 집업 아우터를 걸친 편안한 차림이었다. 마스크나 선글라스는 착용하지 않았다.
남편 최준혁 씨, 두 아들과 함께 독일의 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된 전지현은 평소 축구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역시 UEFA 유로 2024를 관람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전지현의 남편도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두 아들은 네덜란드 대표팀의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고있는 모습이다.
전지현은 2012년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동갑내기 금융인인 최 씨와 결혼했다. 결혼 4년만인 2016년 2월 첫 아들을, 2018년 1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