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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開廳) 21주년 축제…‘경원재 앰버서더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4.09.27 15:46 수정 2024.09.27 15:46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국내 유일 5성급 한옥호텔 경원재에서, 10월 15~17일 사흘 간 시민에게 문 활짝”

경원재 앰버서더 페스티벌 포스터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시민의 날인 다음 달 15~17일까지 경원재에서 ‘경원재 앰배서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을 위탁 경영하고 있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인천경제청 개청 21주년과 제60회 인천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경제청의 역사와 새로운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IFEZ 2040 비전 포럼’을 시작으로 사흘 간 경원재의 문을 활짝 연다.


경원재 내의 영빈마당을 비롯, 다양한 공간은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참여할 수 있는 총 5가지 테마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인천의 역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앰배서더 호텔 그룹 연혁을 알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해 퓨전 국악과 클래식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메인 무대, 전통놀이 체험존이 선 보인다.


특히 마실 나온 듯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풍성한 먹거리와 와인·전통주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식음 공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메인 무대는 퓨전 국악부터 대중가요, 뮤지컬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인천 송도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가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푸드코트에서는 경원재의 셰프들이 요리사로 나설 예정이며, 향후 수익금 일부를 기부, 나눔과 상생을 실천한다.


이 외에도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김이룩 경원재 앰배서더 총 지배인은 “‘경사를 불러오는 고을’이란 뜻을 지닌 경원재에 인천 시민들을 초대해 경사스러운 날을 함께 축하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인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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