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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24-포토] 우천도 못막는 게이머 열기...2일차도 ‘구름인파’


입력 2024.09.27 17:04 수정 2024.09.27 17:06        도쿄(일본) =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도쿄게임쇼 2024'가 열리는 일본 치바현의 마쿠하리 멧세 인근 연결 통로. 지하철 역에서 내린 관람객들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도쿄게임쇼 2024' 둘째 날이 막을 내렸다. 이른 아침부터 내리는 비도 게이머들의 발걸음을 막을 수는 없었다. 개막 첫날과 마찬가지로 이날 역시 현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일본 도쿄 치바현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행사 '도쿄게임쇼 2024' 이튿 날인 27일은 개막 시간이 되기 한 시간 전부터 입장 대기줄이 생겼다. 비가 오면서 안 그래도 긴 대기열이 끝모르고 길어졌다.


첫 날과 마찬가지로 소니와 캡콤, 코나미 등 일본 대형 게임사 부스는 구름 인파가 형성됐다.


넥슨 부스는 첫 날보다 더욱 관람객이 많아졌다. 넥슨은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출품해 콘솔 시연대를 마련했다. 입장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벌써 40분 대기 시간이 생겼다.


부스마다 모객 행위도 더욱 가열된 모습이었다. 저마다 지나치는 관람객들에게 부스나 파일을 나눠주며 신작 알리기에 한창이었다.


'도쿄게임쇼 2024' 현장으로 향하는 관람객들. ⓒ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도쿄게임쇼 2024' 관람객들이 8홀에 마련된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부스 앞에서 시연을 기다리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시연하고 있는 관람객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개막 첫 날에 이어 이날도 붐빈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 부스. 시연하려면 한 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코나미는 부스 내 스페셜 스테이지를 마련해 관람객 모객에 나섰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캡콤 부스 내 '몬스터 헌터 와일즈' 구역 전경.ⓒ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도쿄게임쇼 2024' 이튿 날 현장 전경.ⓒ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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