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한전)와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성시 산업단지(안성 제5,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전력공급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다.
안성시는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며,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하해 2025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보라 시장은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과 함께 산불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 지역 경제와 안전을 동시에 지켜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