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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하정우 와인 ‘콜미레이터’ 레드도 선보인다


입력 2024.10.24 06:21 수정 2024.10.24 06:21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1탄 화이트 초도 물량 30분 만에 완판

3일 만에 정식 물량 소진

ⓒ세븐일레븐

아트와인을 신규 와인 트렌드로 부상시킨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아트테이너 하정우와 다시 한번 만났다.


세븐일레븐은 출시 이후 나오는 족족 완판을 기록하고 있는 일명 하정우 와인, ‘콜 미 레이터’의 레드 와인 버전인 ‘콜 미 레이터 브로드사이드 까버네쇼비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리플 천만 배우이자 작가로 예술활동도 선보이고 있는 하정우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세븐일레븐과 단독 출시했으며, 이번 와인 역시 그의 작품이 들어간 아트와인이다.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선보이는 ‘콜 미 레이터 브로드사이드 까버네 쇼비뇽’은 나파밸리의 대항마로 주목 받는 ‘파소 로블스’에 설립된 ‘브로드사이드’ 와이너리표 레드 와인이다.


해당 지역은 태평양에 인접해 온화한 기후와 해무, 석회 점토질 토양 등이 결합돼 까버네 쇼비뇽, 메를로 등 다양한 레드 품종을 길러내기 완벽한 조건을 갖춘 레드 와인 왕국으로 불린다.


오크에서 오랜 시간 숙성을 거쳐 잘 익은 과일 향과 따뜻한 흙내음, 향기로운 포르치니 버섯향 등이 이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와 함께 지난 8월 출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콜미 레이터 러시안 잭 쇼비뇽 블랑’의 2차 물량도 확보해 선보인다.


출시 당시 30개 점포 한정으로 선 판매를 시작하며 와인 시장의 관심을 받았으며, 당시 점포별로 오픈런 현상이 일며 30분도 채 되지 않아 초도 물량 전체가 완판됐다.


이후 9월 전 점에 도입되면서 준비된 정식 물량 역시 3일만에 물량이 소진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콜 미 레이터 브로드사이드 까버네 쇼비뇽’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상품 결제 시 카카오페이머니, 현대카드, NH카드, 하나카드를 소지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쥬루팀 와인담당MD는 “이번 콜 미 레이터 와인을 계기로 와인시장 자체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오른 것을 느끼고 있다”며 “진하면서도 우아한 향이 가을과 특히 잘 어울릴 것 같고 다 드신 후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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