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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생물자원관, 지역사회공헌 최고 등급 5레벨 획득


입력 2024.11.28 12:13 수정 2024.11.28 12:13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인정

지난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목포시민과 함께 ‘고하도 썬셋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는 지난 7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ESG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은 또 하나의 쾌거”라고 설명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적을 레벨 1부터 5까지 다섯 단계로 평가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4년 처음으로 인정기관 선정에 도전해 최고 수준인 레벨5 등급을 달성했다.


2020년 설립 이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추진해 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찾아가는 청년 사회진출 클리닉 ▲다문화 어린이 1.5℃ 환경인형극 ▲고하도 섬마을 마켓 ▲우리동네 발전 콘퍼런스 ▲생물다양성 보전 라운드테이블 등이 있다.


정희록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략홍보부장은 “이번 수상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ESG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이로움을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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