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 보컬 겸 리더 오혁이 결혼한다.
소속사 두루두루컴퍼니는 29일 “혁오가 내달 결혼한다”며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로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의 신상과 구체적인 결혼식 일시, 장소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혁은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혁오는 지난 2014년 미니음반 ‘20’으로 데뷔해 ‘위잉위잉’ ‘와리가리’ ‘톰보이’(TOMBOY) 등의 대표곡을 냈다. 올해 7월에는 대만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 프로젝트 음반 ‘AAA’를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