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오늘(20일) 첫 콘서트 개막…"여름날 청춘 영화같은 무대"

이예주 기자 (yejulee@dailian.co.kr)

입력 2025.06.20 09:42  수정 2025.06.20 09:42

그룹 투어스(TWS)가 오늘(20일) 첫 콘서트를 연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6월 20~22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투어스 투어 트웬티 포 세븐 위드 어스'(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이 병행돼 전 세계 42(팬덤명)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투어스는 데뷔 후 약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연다. 이들은 첫 콘서트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잠실실내체육관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며 남다른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과 관련해 "투어스는 여름날의 청춘 영화같은 무대를 선보인다"며 "반짝이는 청춘 시절을 음악으로 표현해 온 이들은 다양한 무대 장치와 유기적인 구성, 퍼포먼스를 더해 러닝타임 내내 청춘의 여러 얼굴을 무대 위에 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전면 와이드 LED, 11대의 리프트 등 규모감있는 장치는 무대 몰입도를 높여 퍼포먼스의 감동을 한층 배가할 전망"이라고 예고했다.


공연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진행된다. 이들은 7월 11일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아이치(13~15일), 후쿠오카(17~18일), 미야기(25~26일), 오사카(28~30일), 가나가와(8월 9~10일) 등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쳐 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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