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개성 살린 인형·키링·티셔츠 등 총 11종 협업 굿즈 공개
구매 고객 대상 사인 유니폼·티밥 식사권 등 경품 이벤트 진행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롤드컵 현장처럼 꾸민 테마 공간 운영
T1이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굿즈를 공식 출시했다. ⓒT1
e스포츠 기업 T1은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굿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달 26일 공개된 T1 미니 이모티콘 '준비됐어, 티? 물론이지, 춘'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협업 굿즈는 T1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단인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의 개성과 T1 팬 문화 요소를 카카오프렌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출시 제품은 인형, 키링 인형, 포토카드, 랜덤 피규어 키링, 데스크매트, 티셔츠 등 총 11종이며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굿즈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특별 테마 공간도 마련됐다. 이 공간에는 선수 사인 유니폼 전시, 롤드컵 경기 장면 등을 활용한 팬 체험형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을 위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선수 사인 유니폼, T1 식사 브랜드 '티밥' 식사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안웅기 T1 COO는 "이번 카카오프렌즈 협업 굿즈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일상 속에서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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