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상영작 3편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CJ CGV가 주관하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11월 8일 CGV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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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한국 애니메이션 대표작 7편이 상영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그중에서도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 '반짝반짝 달님이', '샤샤 & 마일로'를 소개한다.
먼저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보카폴리’와 브룸스타운 구조대, 그리고 사막 구조대의 특별한 인연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방영되어 국적을 불문한 수많은 어린이들이 열광한 ‘로보카폴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브룸스타운을 떠나 이국적인 사막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모험과 특별한 인연을 담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스크린 위 한국 애니메이션 특유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그려낸 역동적인 장면들은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반짝반짝 달님이'는 신나는 뮤지컬과 다정다감한 스토리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반짝반짝 달님이'의 새로운 이야기이다. 2006년 프리미엄 완구 브랜드로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2021년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재탄생했다.
마지막으로 '샤샤 & 마일로'는 악당 루카 일당에 맞서 크레센트 섬을 지키는 가디언즈 고양이 샤샤와 마일로의 모험 이야기이다. 주인공 샤샤와 마일로의 귀여운 고양이 모습부터 인간으로 멋있게 변신한 모습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애니메이션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스토리의 중심 무대 크레센트섬의 비밀스러운 가디언즈로 활약하는 두 주인공의 짜릿한 액션은 극장의 큰 화면과 시스템에서 매력이 극대화되어 패밀리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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